본문 바로가기

일산맛집

[밤리단길] 2리 식당, 오랜만에 방문! 오늘은 깔끔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생각난 2리 식당에 다녀왔다. [일산] 밤리단길 일본가정식, 2리 식당 오늘은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밤리단길에 다녀왔다. 피스피스 근처에 새로 생긴 2리 식당이 눈에 들어와 다녀와보았다. 2리:식당 주소: 정발산동 1274-7번지 운영시간: 매일 11:30~21:00 월 휴무 연� sotori3.tistory.com 두 번째 방문이라 전반적인 가게 사진이나 메뉴판은 찍지 않았기 때문에 가게의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은 위의 포스팅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으니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약 1년만의 방문이었지만 분위기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소담 소담한 분위기가 참 편안했다. 오늘도 역시나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세명이서 방문을 하여서 메뉴를 ..
차돌박이에 아삭한 숙주의 꿀조합 🖤 '마두 차돌백이'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와 퇴근 후 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한 날☺️ 오늘 날씨도, 요즘 틈만 내리는 비 덕분에 축축+끈적 x100.. 날씨 때문인지 기분 탓인지 오늘은 왠지 고기가 땡기는 날이었다.🍖 그래서 오늘 엄마와 나의 Pick은 마두역 근처에 있는 '마두 차돌백이'! (이전 방문 때 찍은 가게 사진인 건 안 비밀 😝) 사실 여기는 회식 때나 왔던 곳이라 고기 가격을 잘 기억을 못 했던지라.. 방문 전에 엄마에게 '오늘은 딸랑구가 쏜다!' 하고 호기롭게 외쳤는데.. '엄마.. 근데 차돌박이가 소 인가 봐,,?' '원래 차돌박이는 소야 ^^' '아하하하하^^^' 당황한 맴을 뒤로한 채 주문한 고기가 나와부렀다. 차돌박이와 숙주 + 버섯 🖤 몽땅 넣고 굽굽 ~~ 1차로 구워주고 난 후의 양. 언제나 차돌..
[중산] 숯불에 구워먹는 소갈비 vs 돼지갈비! 24시 화로구이 오늘은 상반기 보너스 정산받은 기념으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기 위해!😇💵 소와 돼지 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산의 24시 화로구이에 다녀왔다! 이 식당도...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오래된 맛집이다! 24시라 회식장소로도 많이 이용할 것 같았다. 주차장은 바로 건물 앞에 이렇게 마련되어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먼저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이렇게 부위별 금액을 적어놓아서 먹고 싶은 부위를 골라 주문 할 수 있다. 또한 입구앞의 냉장고에 고기를 보관해놓아서 직접 마블링을 보고 주문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방법은 가장 많이 드시는 돼지갈비를 메뉴판에서 주문하는 방식~~ 보통 여기서 먹을때는 양념 돼지..
[백석] 대가 쭈꾸미: 꿀꿀함을 날려줄 매운맛이 생각날 때!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꿀꿀하니 기분도 다운되는 듯하다.. 그래서 오. 늘. 은. ^^ 스트레스를 날려줄 만한 매콤~한 쭈꾸미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엄~~청 맵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있는 매콤. 쭈꾸미집인 대가 쭈꾸미! 인테리어는 바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ㅋㅋㅋㅋ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고 있고~~ 전구 자국으로 바랜 천정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항상 쭈꾸미 볶음을 시켰지만. 오늘은 쭈꾸미&삼겹살을 시켜보았다. 사실 전화로 2개를 미리 주문해놓고 방문을 해서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세팅되어있었다! 너무나 좋은 거 >_
[일산] 착한 곱창: 우리동네 소곱창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일산 웨스턴돔 근처에 있는 소곱창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우리 회사 대표님이 소문난 미식가이신데, 회사 회식 때 데리고 가주셔서 알게 된 맛집이다. 위치는 웨스턴 돔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먹자골목 쪽이다. 주차는 건물 아래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은 평일 저녁, 엄마랑 퇴근 시간이 겹쳐서 같이 퇴근하는 길에 오랜만에 둘이 외식을 했다💛 둘 다 입맛 없다고.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자면서 소곱창집으로..ㅋㅋㅋㅋㅋ 예~ 간단하게 소곱창 먹고 가실게요 ^^ 소곱창 1인분, 대창 1인분을 시켜보았다. 기본 반찬으로는 냉콩나물국과 양파절임, 부추무침이 나온다.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부르스타도 가져다주셨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음식. 아~ 설렌다 🤭 정말 오랜만에 먹는 소곱창 흐흐.. 착한..
[밤리단길] 필모어 Fillmore 오랜만의 식사 후기.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밤리단길 필모어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서 다녀왔다. 필모어는 밤리단길에서 조금 금액대가 있는곳이라 자주는 못가고 2년 전 생일 때 한번 가고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다. 오랜만에 오니 식당외관과 인테리어를 변경해서 못알아보고 지나칠 뻔했다 ^^;; [일산] 밤리단길 분위기 좋은 필모어 (Fillmore) ​ 얼마 전 내 생일과 9월 말에 생일인 친구와 함께 생일파티를 했다. 이번엔 특이하게 항상 만나는 대학교 친구 둘과 가장 친한 고등학교 친구 한명과 함께 했다. 내 생일 당일인데다가 여러가지 상황상 배려를.. sotori3.tistory.com 내부는 테이블 구성이 크게 변했다. 옛날에는 큰 테이블이 하나 있고 주변에 작은 테이블 몇 개가 있었는데, 지금은 큰테이블 대신 모두 작은테..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맛!👍🏻 일산칼국수 본점 오늘은 일산에 사시는 분이나 일산에 사는 지인을 두신 분은 한 번쯤 가봤을만한 정말 유명한 맛집인 일산칼국수를 소개하려 한다. 나의 칼국수 맛집의 기준을 높여준데 한몫(?)한 일산칼국수 외관 모습이다.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고 있고 건물 앞에도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언제나 차가 꽉꽉 차있다. 원래는 점심시간에 가면 이 건물 밖으로 까지 줄이 길게 서있고 30분 이상 웨이팅 해야지 들어갈 수 있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줄을 서지않고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일산칼국수의 메뉴는 간단하다. 닭칼국수와 콩국수 두개이다. 그런데 메뉴판에는 없지만 단골만 아는 비밀(?) 정보가 있다ㅋㅋ 바로 바지락 칼국수를 시킬 수 있다는 점~! 우리가 자리에 앉고 나니 조금씩 웨이팅이 생기고 ..
꽃샘추위 불때면 생각나는 얼큰한~ 샤브 칼국수! '일산 등촌칼국수' 지난 주말 오랜만에 찬바람 맞으며 산책을 했더니 따끈~한 국물있는 요리가 땡겨서 집 근처 오래된 맛집인 일산 등촌샤브칼국수에 다녀왔다. 정말 이 식당이야말로 코로나가 무색할 정도로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그래도 역시나 코로나의 영향인지 웨이팅은 없었다. 여긴 항상 웨이팅이 있는데 말이다.. 2층도 역시나 바글바글.. 우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 올라갔다. 주말이라 다들 점심을 늦게 먹은지라 가볍게 먹자 ~ 해놓고 칼국수 3개에 샤브 하나를 시켰다.ㅋㅋㅋ (한개도 안가벼움,..ㅎ) 등촌칼국수의 장점이자 특징 중 하나. 음식이 엄청 빨리나온다. 거의 주문 후 1분컷이다 ㅋㅋ 미리 끓여놓은 육수에 야채를 넣어 내오기만 하면 되기 때문인지 거의 주문 하자마자 나오는 느낌이다ㅎㅎ 칼국수와 볶음밥은 주문한 인분 수..
[밤리단길] 밤가시 버거: 먹어본 사람만 안다는 수제버거+쉐이크 꿀조합♥ 한국에서는 보통 햄버거를 먹을 때 사이다 아님 콜라. 보통은 탄산음료를 함께 먹는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햄버거에 주로 쉐이크를 시켜먹는다. 처음 미국여행을 했을 때 친구가 햄버거에 쉐이크를 시키는 것을 보고 '흠 ~ 느끼하겠는데..😑' 했는데ㅋㅋ 한번 먹어보니 단짠단짠 조합이 기대 이상이었다!! 쉐이크를 잘 만들지 못하는 집은 조금 느끼할 수 있지만 맛있는 집에서 먹으면 정말 괜찮다. (강추👍🏻) 오늘은 수제버거뿐만 아니라 쉐이크까지 깔끔한 밤리단길의 밤가시 버거를 소개하려 한다. 밤리단길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일산에 있는 밤가시마을이라는 단지 근처에 난 골목 상권을 말한다. 옛날엔 보넷길이란 명칭을 쓰기도 했지만 한때 ~리단길 이라는 명칭이 유행하며 지금은 밤리단길이라는 이름으..
[마두] 가쯔레쯔 본점, 10년만에 왔는데 변함없는 맛에 놀랐어요. 오랜만에 엄마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엄마 회사 근처에서 만났다.🙂 뭘 먹을까~ 둘러보던 중 10년 전 맛있게 먹었던 가쯔레쯔 돈까스집이 아직도 그때 간판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아직도 장사가 잘되고 있다고 한다. ㅎㅎㅎ 바깥에 걸린 현수막이 투박해도.. 정말 오래된 맛집이니까 용서가 된다. 맙소사.. 내부도 10년 전 그대로였다 😵 1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장사를 이어가는 만큼 맛도 변함없을까 기대가 됐다. 가쯔레쯔는 먼저 돈까쓰를 주문하면 이 들깨가루를 준다. 테이블에 비치된 나무 방망이로 이 들깨 가루를 곱게 갈아주었다. 그리고 또 테이블에 비치된 돈까스 소스를 넣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넣어 들깨 가루와 잘 섞어 준다. 가쯔레쯔는 돈까쓰도 맛있지만 이 소..
[밤리단길] 와인바 포도가게: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Good 오늘은 일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새로 생긴 와인바인 포도 가게를 소개하려 한다. 집 가는 길에 몇달 전 이런 반짝이는 가게가 오픈을 한것을 발견했다. 언젠가 놀러가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와 동네 이웃인 팀장님과 방문을 해보았다 😋 빨간 벽에 주방 타일은 녹색.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은 포토존도 있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다 갈 수 있었다 ^^ 테이블에는 led초가 하나씩. 가게의 전체적인 조명이 어두워 메뉴판을 잘 못찍었다 ^^ 필요하신 분만 클릭해서 보세요.. 와인을 자주 드시는 팀장님 말에 의하면 와인도 이정도면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고.. 먼저 나온 기본 비스킷. 딸기잼 발라먹으니 평범한데 은근 중독..
[풍동] 애니골 소고기 맛집! 임가네 한우마을 오늘은 풍동 애니골에 있는 소고기 맛집인 임가네 한우마을을 소개하려 한다. 사실 임가네는 회사에서 예전에 회식으로 원당에 있던 본점을 다녔는데 이번 송년회때 알아보니 애니골에도 생겼다하여 가보았다. 일산에 유명한 먹자골목 중 하나인 풍동 애니골~!! 원래는 이 자리가 '마님'자리였다고 한다. 손님이 들어가면 '어서오세요 마님~' 벨 누르면 '네~ 마님' 이래서 유명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은 한옥으로 되어있고 내부도 조금 리모델링이 되긴 했지만 한옥구조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을 볼 수 있었다~~ 내부 공간이 넉넉했다. 안쪽에 작제 자리 잡은 기와지붕 구조물이 귀여웠다. 우리는 룸으로 예약해서 세 번째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모든 고깃집이 그렇겠지만 임가네 한우마을은 고기에 있어서 정직과 양심을 최우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