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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카페일기

[힙지로] 핫플레이스 어디? 을지로 카페 분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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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 을지 깐깐에 이어

힙지로라 불리우는 을지로의 힙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이곳은 그래도 작개나마 유리창에

상호를 적어주어서 그래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바로 2층의 분홍색 네온사인이 걸린 곳🌸

여기도 입구가 정말 아무런 손도 안 댄 느낌이라

여기는 다 이런가.. 생각하며 올라왔다 ㅋㅋㅋ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또 한 번 놀랐다.

이곳 인테리어는 그렇게 힙하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후미진 곳에 있는 카페를

어떻게들 알고 다 찾아오시는지 ㅋㅋㅋ

 

 

 

 

 

딱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겨우 자리를 잡았다.

하얗고 따뜻한 공간에 분홍색 네온사인이

이 카페의 메인 포인트인 듯했다.

 

 

 

 

 

입구에는 겉옷을 걸 수 있는 행거와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정말 이런 것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착한 것 같다.

외국에서는 상상도 못 할 풍경..

치안이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편에는 데코인 건지, 진짜 사용 중인 건지 모를

미싱과 실들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포토존들

 

 

 

 

 

주문하는 카운터에도 귀여운 조명이😌

 

 

 

 

 

분카샤 메뉴판에는 메인 음료로 보이는

메뉴는 몇 개 그림으로 그려두었다.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편 ~

 

 

 

 

 

후르츠 산도를 또 안 먹어 볼 수가 없어서

시켜보았고, 1인 1 음료를 주문했다.

 

 

 

 

 

오미자 라임 소다와 순두커피.

와 그림이랑 싱크율 99%라 놀랐다.

 

 

 

 

 

내가 시킨 순두커피랑 또 하나의 소다.

순두커피는 진한 크림 바닐라 위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였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모든 음료가 가격에 비해

양이 굉장히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ㅋㅋ

 

 

 

 

 

크림이 꽉 찬 후르츠 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크림이 엄청 단단하고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달달하고 과일이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좋았다.

 

 

 

 

 

한참의 수다 끝에

카페 마감시간이 되어 헤어졌다.

우리가 분카샤를 고른 이유 중 하나는

마감 시간이 다른 곳에 비해 1시간 늦은

밤 11시 마감이었기 때문이었다.

 

을지로에서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분카샤 추천드려요~ :)

후르츠 산도도 꼭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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