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 춘천명동1번지닭갈비: 철판에 볶아 더 맛있다!

 

오늘은 정발산에 있는 오래된 닭갈비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철판에 볶아 먹기 때문에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오늘은 친구와 둘이 방문하여

닭갈비 2인분을 시켜보았다.

(1인분 12000원)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와서 조리를 해주시는데

손댈 것 없이 때가 되면 알아서 볶아주신다.

 

 

 

닭이 큼직큼직하게 툭툭 썰어져서 나오고

소스는 약간 덜 묻어 나오는데

쟁반에 소스를 담아오셔서 적당히 더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신다!

 

 

 

닭갈비집 단골 반찬인 동치미~!

여기 들어간 무가 jmt이다.

 

 

 

전체 반찬은 쌈과 고추, 쌈장, 동치미가 전부이다.

 

 

 

오늘은 싸장님께서 우리 테이블 담당이셔서

맛있게 볶아주셨다.

 

 

 

소스를 버무려 잘 볶아 준 후 

고통의 기다리는 시간...

(꼴깍)

 

 

 

싸장님!! 이제 먹어도 되나유!!

현기증난단말이에오😩

 

 

 

어느 정도 익으면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

'떡부터 드세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먹어 치우기,,ㅎ

 

 

 

ㅋㅋㅋㅋ 갑분 볶음밥(?)

이지만 성격 급한 우리는 닭갈비를 조금 먹다가

바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한국인은 역시 밥심으로 삽니다 ㅎㅎㅎㅎ

 

 

 

볶음밥을 볶아주시는 현란한 손놀림.

 

 

 

적당한 간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까지~

닭갈비랑 같이 먹어주니 든든하고 꿀맛!

 

 

 

밥 다 먹고는 막둥이 데리고

애견 동반 카페~~

너도 배가 고프구나. 눈빛이 아련 보스...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