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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둥이가 요즘 귀를 간지러워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세균 감염으로
귀 점막이 퉁퉁 부었다고 한다..ㅜㅜ
일주일치 가루약을 받아 왔는데
막둥이가 약봉투만 뜯으면
냄새를 맡고 도망을 간다 ㅋㅋㅋㅋㅋ
간식 봉투로 유인을 해서 겨우 약 먹이기 성공!
주사기로 약을 먹일 때는
주사기에 물을 넣어서 약봉지에 도로 주사기에 담은 물을 짜낸 후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루를 잘 섞어 준 후에
다시 약봉투의 약이 섞인 물을
주사기를 이용해 빨아들여서 다시 담아준 후에 먹인다.
약을 먹이고 물도 몇 번 주사기에 짜서
먹여 준 다음에 간식을 하나 주었다 ㅎㅎ
오구 잘 먹네 오구오구🤣
일주일을 약을 먹이니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
약을 끊으니 또다시 귀를 간지러워했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일주일치 다시 타 왔는데,
이번엔 주사기를 안 주셨네..? ^^
어쩔 수 없이 막둥이가 잘 먹는 간식을 이용하기로 ㅎㅎㅎㅎㅎ
빼꼼- 하고 막둥이가 쳐다보는 이유는 바로
이 수박 때문!
수박에다가 가루를 타서 주니 아주 잘 먹는다.
수박에 물도 나오니 따로 물도 안 먹여도 되고
나름 괜춘!! ^^
주사기에 타서 주는 게 더 좋긴 하겠지만
이것도 임시방편으로 나쁘지 않은 듯.
막둥아~ 이번엔 꼭 다 낫자!
건강해야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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