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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여행

[강화도] 가볼만한 곳 추천: 분오리돈대 대하를 먹으러 강화도에 왔다가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들린 분오리돈대. 바닷가를 보고 갈까.. 하다가 갯벌밖에 없어서 언니의 추천으로 이곳을 오게 되었다. 하늘은 맑은데 구름이 많은 날이었다. 분오리 돈대 올라가는 길. 하늘과 울창한 나무가 아름답다. 분오리돈대는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어있다.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돈대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영토 내 접경지역이나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설치하는 초소로, 대개 높은 평지에 쌓아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두는 시설물이라고 한다. 언니.. 블로그 올려야 하는데 디카에 찍은 사진 좀 줘.. ㅋㅋㅋ 블로그 하는 동생을 위해 나보다 더 열심히 찍어주는..
[강화도] 대하 먹으러 새우양식장 선두수산 다녀왔어요. 지난 개천절, 가족들이랑 대하를 먹으러 강화도 선두수산에 다녀왔다. 우리 언니는 대하 먹으려고 아침도 안 먹었는데ㅋㅋㅋ 웨이팅이 1시간이라 절망을 하고.. 먼저 카페를 들렸다 순서가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선두수산으로 가는 중 ㅎㅎ 가게 앞 자갈밭이 주차장. 난 이런 곳에서 주차하면 무서울 것 같은데. 다들 정갈하게 잘도 주차를 하신다. ㅎㅎ 이 원형 수족관에 새우들이 살고 있었다 ㅋㅋㅋ 너희가 곧 내 뱃속에 들어갈 새우들이구나..ㅠ 수영하는 거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ㅋ 대하 소금구이는 한판(1kg)에 35000원이었다. 우리는 일단 한판을 시켜보았다. 식당은 비닐하우스 느낌이었다 ㅋㅋㅋ 우리는 안쪽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진짜 비닐로 벽이 쳐져있었다. ㅋㅋㅋㅋ 이곳의 바닥은 자갈! 리얼 야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