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산책

회사 안가는 날! 막둥이랑 함께하기~ :) 이번 주 화요일에는 퇴근할 때 금요일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 주 수요일은 바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이었기 때문이다 :) 나는 지난주에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수요일은 온전히 쉴 수 있었다. 요즘 막둥이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귀랑 눈 주변이 색이 까맣게 변색이 됐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고 막둥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진료를 받아봤는데, 막둥이가 살이 많이 빠졌다.. 원래 4.5키로였는데 3.5킬로가 됐다 ㅠㅠㅠ 색소 침착도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살 빠진 것도 그렇고, 몸에서 냄새나는 것도 그렇고 원인은 이번에 바꾼 사료인 것 같다고 하셔서 사료도 병원에서 추천하는 것으로 다시 사고, 추천 영양제도 하나 구매해서 왔다 ㅠㅠ 막둥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이 빠진 ..
오랜만에 막둥이랑 호수공원 크게 한바퀴 돌기 :) 이번 주 주말에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만나 호수공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3월 5일 이후로 첫 만남이니 세어보니 23일 만의 약속이었다😭 (칭찬해👏🏻셀프칭찬👏🏻) 날은 풀리고 ~ 봄이 오는 소리는 들리는데 코로나 시끼 때문에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고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오랜만에 나오니 기분이 참 좋았다. 너도 좋지 막둥아~? ^-^ 저 멀리 친구들이 보인다. 오늘은 작정하고 산책하기로 했으니 큰 맘먹고 호수공원을 크게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했다. 호수공원을 크게 돌면 거리는 약 5km 정도 되는데 우리는 막둥이와 함께여서 다 도는데, 한 시간도 더 걸렸던 것 같다. 마킹대장 막둥 씨 덕분에 말이다ㅎ.ㅎ 햇볕은 따뜻한데 꽃샘추위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 꽤나 쌀쌀했다. 너무 멋진 호수공원😌 집에서 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