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맞이 인테리어 촬영 소품을 구매하러
백석 벨라 시타를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벨라시타에는 홈데코 관련 매장이 여러 개 있지만,
내가 찾는 촬영용 소품이 별로 없었다.
휘리릭 ~ 구경하고
바로 모던하우스가 있는 지하로 내려왔다.
모던하우스는 이마트나 아웃렛에도 입점해 있지만
일산에서는 벨라 시타에 있는 모던하우스가
규모가 제일 큰 듯 하다.
오늘은 조화랑 화병을 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바로 조화 코너로 왔다.
원래 소품은 주로 인터넷으로 시켰는데,
실물이랑 많이 다른 경우도 많고,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는 제품이 많았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내가 고른 조화인 노랑 장미.
퀄리티가 너무 좋고, 사진에도 진짜같이 잘 담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착했다.
이렇게 한 다발이 8,900원이다.
핑크 계열 조화 코너가 옆에 또 있다.
이쁜 거 너무 많다 ㅠㅡㅠ...
핑크 계열에서도 하나 골라보았다.
약간 들꽃 느낌이 나는 분홍색 작은 꽃
3 다발 정도 구매했다.
위에 사진은 한 다발이다.
이것은 장미보다 더 저렴했다.
한 다발에 4,900원이다.
투명한 통 화병에 풍성하게 담으면 이쁠 것 같다.
초록색 계열의 조화 모음.
여기서도 유칼립투스 비슷한 모양의
입사귀를 두 다발 구매했다.
아쉽게도 사진은 안 찍었나 보다 ^^;
모던하우스에서 조화는 처음 구매해보는데
가격과 퀄리티 면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사실 모던하우스에는 조화뿐만 아니라
화병, 그릇, 컵, 매트, 수납장 등
전반적인 리빙 관련 아이템을 판매하는 편집샵인데,
오늘은 조화를 구매하러 왔기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모던하우스의 다른 코너를 한번 소개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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