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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리단길

[경주] 카페 추천: 1일 1카페는 기본:) feat. 이상적, 서월당 경주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 경주만의 분위기로 가득한 카페가 많았다는 것😊 여행을 하며 평소보다 많이 걸어 다니다 보면 카페인이 필요한 순간이 오는데 경주에는 괜찮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었다.😂 오늘은 경주의 많은 카페 중 우리가 방문했던 카페 두 곳을 소개하려 한다. 첫 번째 카페는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을 개조한 로스터리 카페 이상적이다. 이상적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경주의 오래된 가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한 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익선동에서 자주 볼 법한 그런 느낌의 카페였다. 마당 한편에 마련된 레트로 한 공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피아노와 평상이 있었다. 마당에 핑크 뮬리(?)로 추정되는 식물이 심어져 있다.💓..
[경주] 황리단길 볼거리 Best 3. 삼덕마켓, 라향, 어서어서 오늘은 황리단길을 구경하며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가게 3곳을 소개하려 한다:) 먼저는 옛날 문방구 느낌의 아기자기한 예쁜 쓰레기들을 겟 할 수 있는 삼덕 마켓. 간판은 따로 없고 앞에 세워둔 판때기가 전부.. 삼덕 마켓을 찾고 계신다면 하늘색 모자이크 타일을 찾아보시길.😀 너무 귀여운 심슨 브래킷 ♥ 상점 안에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쓸데없는(?) 작고 귀여운 것들이 많이 있었다🖤 와- 진짜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가 생각났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우리 집에는 착한 일을 하면 50원 100원씩 용돈을 주시는 포도송이 판 같은 게 있었는데 ㅋㅋ 초등학교 3, 4학년 때인가.. 용돈을 꼬박 모아서 온도에 따라 머리색이 변하는 미미인형을 사러 학교 앞 문방구에 달려갔던 게 생각난다ㅋㅋㅋㅋ 인형 ..
[경주] 뻔한 기념품은 가라! 센스만점 기념품 가게: 디스모먼트 오늘은 아주 귀엽고 센스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주의 기념품 가게인 디스모먼트를 소개하려 한다. 나는 여행을 가면 작은거라도 한두개씩 여행을 추억할 만한 기념품을 사는 편이다. 이번에도 간단하게 구매할만한게 있나~ 하고 구경하던중 우연히 발견한 디스모먼트! 황리단길을 산책하던 중 연두색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처음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ㅋㅋ 뭐지? 싶어서 가까이 갔는데 창 안쪽에 진열된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보고 들어가 보았다. 나 찾지 마세요 난 잘 지내.. 지금 경주야..☆ .. ☆. . 디스모먼트에는 주로 아기자기한 책갈피, 엽서, 자석 등 작고 귀여운 기념품들이 많이 있었다. 경주와 관련된 다양한 일러스트도 가득👍 그리고 색다르게 연출해 놓은 쇼룸 불방 🔥 어두운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용 led ..
[경주] 향화정: 황리단길 한식맛집으로 유명한 곳 지난 11월 말 친구들이랑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남은 20대를 불태우자며.. 추워지기 전 부지런히 돌아다녀 추억을 남겼다. 아주아주 칭찬해 👏🏻👏🏻👏🏻 오늘은 첫날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던 한식 맛집인 향화정을 소개하려 한다. 향화정은 한옥으로 되어 있고, 마당에 석상과 나무, led 거울 등을 설치하여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한옥의 특징 중 내가 좋아하는 투박한 견(見) 비례. *견(見) 비례: 정확한 비례가 아닌 눈대중으로 비례감을 맞춘 것을 말한다. (사실 대학 다닐 때 공부하다가 내가 지어낸 말.. ㅎ.ㅎ) 머리에 동백꽃을 단 해태(?)로 추정되는 아이.. 귀엽다 ㅎ 향화정은 고향의 꽃이라는 뜻의 한식 전문점이다. 밝으면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될 것 같은 led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