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에 보관해놓았던 먹다 남은 탕수육을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나.
식은 탕수육 데우는 법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포스팅을 올리려고 전부터 사진 찍어 뒀는데 이제야 올리는 게으름뱅ㅇ,,
뭐 사실은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면 누구나 맛있는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답니다.
이 아이는 얼마 전 집에서 친구와 시켜먹고 남은 탕수육과 만두이다.
얘는 처음 시켜서 먹을때부터 상태가 좋지 못했다..ㅎㅎ
내 단골인 수정방이 배달이 안되서, 일산에 북경이라는 짜장면집에서 배달시켜먹었는데 대 실망..
무튼. ㅎㅎ
원래부터 고기가 뻑뻑하고 약간 바삭?한 부분도 있는 탕수육이었다.
우선 달궈진 후라이팬에 아주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대충 닦아준다 .
그 다음 먹을만큼 후라이팬에 올리고 살짝 저어주면서 데워준다.
세개만 먹는 척 했지만 사실 이만큼 먹었다...
그 다음엔 탕수육 소스를 부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옆에는 언니가 같이 먹을 계란후라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엔 뚜껑을 살포시 덮어줍니다.
약간의 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양에 따라, 그리고 탕수육의 딱딱한 정도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주셔야 합니다 ㅎㅎㅎ
짠.
새로 시킨 탕수육 같아보이지요?
^^ 맛도 좋답니다. ㅎㅎㅎ
아. 약간 튀김처럼 바삭한 느낌 좋아하시는분은 별로이실 수 있어요..
저는 탕수육 먹을때 부먹해서 부드럽게 먹는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찜스타일도 좋아한답니다 😇
저는 만두도 같이 데워줬어요!
만두 짱짱.
속이 정말 맛있게 데워져요.. ㅎㅎ
역시 요리엔 정성이 들어가면.. 맛이 있나봅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어느정도 따듯했겠지만
5-10분정도 후라이팬을 꺼내서 데우니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물론 설겆이는 귀찮지만 말이에요 ㅠㅠ..
이제 오늘부터 추석 연휴인데 ~
이런 냉장고에 있는 남은 음식 먹지마시고 ^^;;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풍성한 명절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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