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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시사이야기

마스크, 손세정제 품귀현상 (이마트, 다이소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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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낙 코로나, 코로나 난리인지라

오늘 아침엔 교회에 가기 전에

청년부 그룹 사람들에게 손 세정제를

선물해 주기 위해 이마트와 다이소에 다녀왔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풍산역 앞에 있는 이마트와

다이소 풍동지점이었는데,

두 곳 모두 손 세정제가 며칠 전부터 다 팔려서

상품 입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아쉬운 마음에 마스크라도 선물해줄까 하고

마스크를 찾아보았다.

 

 

 

 

 

이마트 내의 약국에서 판매 중인 마스크

1회용 마스크 금액이 뭐 이리 비싼지..

kf94는 1매에 2500~3000원이었다 ;;;;

그나마 kf80 마스크는 3개에 7000원으로 

조.. 금 저렴했지만 그래도 이것도 밥 한 끼 가격..ㄷ.ㄷ.


 

 

 

 

 

아가용 마스크부터 필터 교체형 마스크까지

종류가 다양했지만 금액이 너무 부담이 됐다.

 

 

 

 

이마트 마스크 코너에 부착된 안내문

품귀현상을 막기 위해 필요한 적정 수량만을

구매하기를 권면하고 있었다.

 

 

 

 

 

여기도 마찬가지...

1매에 3000원이라니 

1회용을 어떻게 저렇게.. 7일이면 2만 원이네 ^^

 

 

 

 

 

이마트에서는 결국 사지 못하고

다이소에 가보았다. 풍동에 있는 다이소였는데,

일산에서 아마 가장 큰 매장일 듯싶다.

그런데 여기도 손세정제는 다 팔렸고,

마스크고 다 팔리고 남은 건 위에 있는 게 다라고..

 

 

 

 

 

아이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중이었다..

 

결국에 사지 못하고 돌아왔다..

인터넷으로도 찾아보니

1개에 5~600원꼴 하는 제품은

일시 품절...

모두 이 정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듯했다.

 

집에는 지난 황사 때문에

구입해둔 마스크가 몇 개 있어서

그걸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큰일인 것 같다..

 

요즘 인터넷에 손세정제 집에서 만들기 관련

포스팅을 여러 번 접했는데,

진짜 집에서 만들어야 할 것 같다.,.ㅠ

 

빨리 진정이 되어서 하루빨리 건강한 지구의 모습을

회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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