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하루/맛집일기

[구산] 학교 앞 추억의 맛집: 가이오 국수

반응형

얼마 전 고등학교 친구와 학교 다닐 때 자주 가던 국수 맛집인 가이오 국수에 다녀왔다!!

지난주에 샘 해밍턴이 슈돌에서 아들 윌리엄과 먹었던 국수집이기도 하다!!! :D

내가 간 구산역이 본점이다..! ^^


가이오 국수의 특징은 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거다!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
남기면 미안할 정도로 많이 주시기 때문에 처음엔 적당히 시켜서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가격도 맛과 양에 비하면 너무 착하다..ㅠㅠ
학생은 대학생까지 500원 할인!!
경로 할인도 있다.
너무너무 천사같으신 사장님.. 🧡🧡

무한리필집이나 뷔페에서나 그렇듯이
여기도 먹고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 대신에
남기면 안된다!!!

메뉴판과 규칙에서부터 천사 포스.. 느껴지지 않나요?
인심이 너무 좋으시다ㅠㅡㅠ


내가 고등학교 2학년 쯤 새로 오픈했으니 ..
벌써 10년이 넘게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계시다🧡
국수집 가기 전에 혹시 있을까 하고 찾아봤더니 ..
연신내 쪽에 체인점도 하나 더 생겼더라..!!
역시 맛 좋고 인심 좋으니 장사가 잘 되나 보다..^^


부추국수 양 적당히-
적당히도 양이 많다..^^ ㅋㅋㅋㅋ
그리고 먹다가 중간에 사장님이 따뜻하게 먹으라고 따뜻한 국물을 한번 더 부어주셨다 ㅠㅡㅠ
넘나 엄마 마음 ㅠㅡㅠ🧡🧡 감사하다..!


그리고 비빔국수 곱배기!!
친구는 비빔국수를 더 좋아하고 나는 부추국수를 좋아해서 가위바위보 해서 이긴사람이 곱배기 시키기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나오고나니 부추국수 적당히가 더 곱배기 스러웠다...

아 또 먹구 싶어지는 국수!!
조만간 또 가서 부추국수 먹어야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