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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일기

강아지 가루약 먹이기 소소한 팁! (주사기 없이 가능) 우리 막둥이가 요즘 귀를 간지러워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세균 감염으로 귀 점막이 퉁퉁 부었다고 한다..ㅜㅜ 일주일치 가루약을 받아 왔는데 막둥이가 약봉투만 뜯으면 냄새를 맡고 도망을 간다 ㅋㅋㅋㅋㅋ 간식 봉투로 유인을 해서 겨우 약 먹이기 성공! 주사기로 약을 먹일 때는 주사기에 물을 넣어서 약봉지에 도로 주사기에 담은 물을 짜낸 후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루를 잘 섞어 준 후에 다시 약봉투의 약이 섞인 물을 주사기를 이용해 빨아들여서 다시 담아준 후에 먹인다. 약을 먹이고 물도 몇 번 주사기에 짜서 먹여 준 다음에 간식을 하나 주었다 ㅎㅎ 오구 잘 먹네 오구오구🤣 일주일을 약을 먹이니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 약을 끊으니 또다시 귀를 간지러워했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일주일치 다시 타 왔는데,..
최막둥, 사실 유부견이었다..? 과거사진 대방출 🤭 아_아_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막둥이 일기입니다. 요기는 어디냐 하면지난달 말 이사를 마친 막둥이의 새로운 집이에요. 이사를 준비하며 평소와 다른 집 풍경에살짝,, 막둥둥절 했지만요.. 보시다시피 이제는 아무 데서나 대자로 뻗어 잘만큼새집에 적응 완료된 막둥이랍니다 🐶 오늘은,, 제목에서 살짝 공개했다시피우리 막둥이의 과거를 살짜쿵 소개해드리려 해요😌다들 심장 부여잡고 즐감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6년 전,,1살 하고 반년이 지난 막둥이가 입양됐어요!!! 둥글둥글 아기 같은 모습이 남아있는 막둥이 었답니다 u_u 처음엔 사료 선정에 실패해서 눈물도 많이 났지만점점 멋진 모습으로 성장한 막둥 씨! 그리고 막둥이랑 한 계절, 한 계절 함께 하고 있답니다 😌봄에도 💚 여름에도 🌹 가을에도 🍁 겨울에도~~☃️..
여름맞이 이발하고 산책도 하는 막둥이 일상 :) 누나 출근 하는데 웬일로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이러고 앉아있다 ㅋㅋㅋㅋ 인형이랑 눈싸움 중인가 🤔 퇴근하고는 다시 막둥이 껌딱지가 내 옆에서 간식달라고 애교부리기.. (고구마 말랭이) 막둥이가 요즘 자꾸 집에다가 오줌을 싸가지고.. 새 집을 사줬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름이라 시원한 쿨소재로 구매를 해보았는데 막둥이가 너무 좋아한다. 포장을 뜯자마자 어떻게 자기꺼 인줄 알았는지 깽깽발로 따라다니다가 내려놓으니 바로 올라가서 안내려온다 ㅋㅋㅋ 막둥이랑 산책하기 u_u 사람없는 숲길이라 답답한 줄도 풀어주었다. 그래도 멀리가지는 못하는 겁쟁이 막둥이 💛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막둥이가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새벽 1시까지 간식으로 유인하며 혼자 털을 깍여보았다,, 가족들이 보고는 기겁을 했다. 왜지? ..
막둥이~바나나집이 생겼어요 :) 얼마 전 남동생이 막둥이 새집을 하나 사 왔다. 너무 귀여운 바나나 집 🍌 처음에는 새집에 관심이 없더니 한번 안아서 집에 넣어주니까 마음에 들었는지 저러고 들어가서 안 나온다 ㅎㅎ 빼-꼼 하고 고개를 드는 게 꼭 바나나 같다 ㅋ.ㅋ 동생은 어디서 이렇게 귀여운 거를 사 왔는지 ㅋㅋㅋ 그런데 막둥이는 이 바나나 집을 집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장난감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이즈가 좀 작아서 자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고 한 번씩 들어가서 저러고 앉아 있다가 나온다 ㅋㅋ
막둥이 산책일기: 동네산책, 정발산공원🐾 요즘 점점 해가 길어지고 있어서 참 좋다.😌 수요일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아직도 해가 다 지지 않았었다. 막둥이 산책은 원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했었는데, 얼마 전 병원에 다녀온 이후로는 바쁜일 없으면 잠깐씩이라도 자주 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빨리 건강해져라 막둥아 ~~ ❤️ 노을 지는 하늘이 참 예뻤다. 놀이터 화단에 들어가서 신나게 흙을 밟고 여기저기 영역표시 중인 막둥 씨🐶 어느새 벚꽃이 다 졌다. 유독 올 상반기는 시간이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평범한 수요일 저녁 동네풍경 막둥이가 산책 중에 갑자기 멈춰서 뭔가를 쳐다본다. 산책 중인 다른 흰둥이랑 눈이 맞아버렸다😪 인사하러 가보자 ~~ 킁킁 킁킁 서로를 탐색 중인 흰둥이 두 마리🐾 울 막둥이는 이 친구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
봄맞이 동네 산책다녀왔어요. feat.이 동네 쉬야대장은 나야 나🐶 지난 주말 오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창문을 열어놨다. 그랬더니 막둥이가.. 창틀에 누워서 광합성을 즐긴닼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부셔서 눈도 제대로 못뜨는 우리 막둥씨 ㅋㅋㅋ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도 자주 못시켜 줬는데 저러고 햇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이날은 코로나19를 뚫고 산책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낮에 산책을 나왔더니 나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막둥이도 신나가지고 뽈뽈뽈 돌아다닌다. '잘 오고있나?' 하고 쳐다보면서..ㅎㅎ 날이 좋아서 그런지 동네 강아지들을 많이 만났다. 길가다가 강아지를 만났을때 일단 몸집이 막둥이랑 비슷하면 접근해서 인사를 한다. '안녕~' (나: 막둥이 빙의 더빙ㅋㅋㅋㅋ) '우린 이제 산책 다 끝났는데~ 이제 나왔구..
막둥이 목욕했어요 🐾 이번 주는 너무 바빠서.. 막둥이 산책을 못 시켜줬다.😥 그래서 어제는 늦게 들어왔지만 산책 대신 목욕을 시켜줬다. 목욕을 마치고 드라이 룸에 넣어놓고 나도 씻으러 간다. 다 씻고 와서 털 빗어주면 거의 다 말라있다!!👍🏻 처음에는 드라이기로 말려줬는데, 드라이기 소리가 너무 커서 막둥이가 스트레스받아하는 것 같고 너무 으르렁대고 싫어해서 털 말리면서 막둥이한테 물릴뻔하기도 하고.. 거의 전투에 가까웠는데, 드라이룸을 구매한 이후로는 털말리는게 너무 쉬워졌다. (ppl 아닙니당..ㅋ) 게다가 막둥이가 드라이룸을 좋아한다 ㅋㅋㅋ 가끔 털이 다 말랐는데도 안 나오고 안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ㅋㅋ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어서 밖에도 볼 수 있고, 공기도 통한다. 나도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털이 어느 정도 말라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