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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강아지 가루약 먹이기 소소한 팁! (주사기 없이 가능) 우리 막둥이가 요즘 귀를 간지러워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세균 감염으로 귀 점막이 퉁퉁 부었다고 한다..ㅜㅜ 일주일치 가루약을 받아 왔는데 막둥이가 약봉투만 뜯으면 냄새를 맡고 도망을 간다 ㅋㅋㅋㅋㅋ 간식 봉투로 유인을 해서 겨우 약 먹이기 성공! 주사기로 약을 먹일 때는 주사기에 물을 넣어서 약봉지에 도로 주사기에 담은 물을 짜낸 후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가루를 잘 섞어 준 후에 다시 약봉투의 약이 섞인 물을 주사기를 이용해 빨아들여서 다시 담아준 후에 먹인다. 약을 먹이고 물도 몇 번 주사기에 짜서 먹여 준 다음에 간식을 하나 주었다 ㅎㅎ 오구 잘 먹네 오구오구🤣 일주일을 약을 먹이니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 약을 끊으니 또다시 귀를 간지러워했다. 그래서 다시 병원에 가서 약을 일주일치 다시 타 왔는데,..
막둥이 산책일기: 동네산책, 정발산공원🐾 요즘 점점 해가 길어지고 있어서 참 좋다.😌 수요일 퇴근 후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아직도 해가 다 지지 않았었다. 막둥이 산책은 원래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했었는데, 얼마 전 병원에 다녀온 이후로는 바쁜일 없으면 잠깐씩이라도 자주 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 빨리 건강해져라 막둥아 ~~ ❤️ 노을 지는 하늘이 참 예뻤다. 놀이터 화단에 들어가서 신나게 흙을 밟고 여기저기 영역표시 중인 막둥 씨🐶 어느새 벚꽃이 다 졌다. 유독 올 상반기는 시간이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평범한 수요일 저녁 동네풍경 막둥이가 산책 중에 갑자기 멈춰서 뭔가를 쳐다본다. 산책 중인 다른 흰둥이랑 눈이 맞아버렸다😪 인사하러 가보자 ~~ 킁킁 킁킁 서로를 탐색 중인 흰둥이 두 마리🐾 울 막둥이는 이 친구가 마음에 들었는지 자꾸 ..
회사 안가는 날! 막둥이랑 함께하기~ :) 이번 주 화요일에는 퇴근할 때 금요일 같은 느낌이었다. 이번 주 수요일은 바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날이었기 때문이다 :) 나는 지난주에 사전투표를 했기 때문에, 수요일은 온전히 쉴 수 있었다. 요즘 막둥이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귀랑 눈 주변이 색이 까맣게 변색이 됐다. 그래서 오늘은 퇴근하고 막둥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진료를 받아봤는데, 막둥이가 살이 많이 빠졌다.. 원래 4.5키로였는데 3.5킬로가 됐다 ㅠㅠㅠ 색소 침착도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살 빠진 것도 그렇고, 몸에서 냄새나는 것도 그렇고 원인은 이번에 바꾼 사료인 것 같다고 하셔서 사료도 병원에서 추천하는 것으로 다시 사고, 추천 영양제도 하나 구매해서 왔다 ㅠㅠ 막둥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이 빠진 ..
봄맞이 동네 산책다녀왔어요. feat.이 동네 쉬야대장은 나야 나🐶 지난 주말 오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창문을 열어놨다. 그랬더니 막둥이가.. 창틀에 누워서 광합성을 즐긴닼ㅋㅋㅋㅋㅋㅋㅋ 눈이 부셔서 눈도 제대로 못뜨는 우리 막둥씨 ㅋㅋㅋ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산책도 자주 못시켜 줬는데 저러고 햇볕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니 웃기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해서 이날은 코로나19를 뚫고 산책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낮에 산책을 나왔더니 나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다.😌 막둥이도 신나가지고 뽈뽈뽈 돌아다닌다. '잘 오고있나?' 하고 쳐다보면서..ㅎㅎ 날이 좋아서 그런지 동네 강아지들을 많이 만났다. 길가다가 강아지를 만났을때 일단 몸집이 막둥이랑 비슷하면 접근해서 인사를 한다. '안녕~' (나: 막둥이 빙의 더빙ㅋㅋㅋㅋ) '우린 이제 산책 다 끝났는데~ 이제 나왔구..
막둥이 목욕했어요 🐾 이번 주는 너무 바빠서.. 막둥이 산책을 못 시켜줬다.😥 그래서 어제는 늦게 들어왔지만 산책 대신 목욕을 시켜줬다. 목욕을 마치고 드라이 룸에 넣어놓고 나도 씻으러 간다. 다 씻고 와서 털 빗어주면 거의 다 말라있다!!👍🏻 처음에는 드라이기로 말려줬는데, 드라이기 소리가 너무 커서 막둥이가 스트레스받아하는 것 같고 너무 으르렁대고 싫어해서 털 말리면서 막둥이한테 물릴뻔하기도 하고.. 거의 전투에 가까웠는데, 드라이룸을 구매한 이후로는 털말리는게 너무 쉬워졌다. (ppl 아닙니당..ㅋ) 게다가 막둥이가 드라이룸을 좋아한다 ㅋㅋㅋ 가끔 털이 다 말랐는데도 안 나오고 안에 머물러 있기도 한다 ㅋㅋ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어서 밖에도 볼 수 있고, 공기도 통한다. 나도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털이 어느 정도 말라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