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발산 밤리단길에 위치한
아주 귀여운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름처럼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이고,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
러브 미 라잇 Love me right
주소: 일산동구 대산로 11번길 48-32
연락처: 031-912-0421
운영시간: 12~9시 (매주 목 휴무)
들어가기 전 입구에 세워져있는 간판
날이 추워서 그런지 김이 서렸다.
김서린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
케이크 들고있는 곰돌이 푸~
근데 이건 좀 무섭다.. ㅋㅋㅋ
처음 방문했을 당시가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리스가 걸려있었다 :)
그리고 여기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인자한 카페이다.
대신 바닥에 내려놓는것은 x
나중에 막둥이랑 와야지! 하고
첫 방문을 했다.
아기자기한 벽면 데코 ㅎㅎ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소품들에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났다.
귀여운 뜨게질 양말 가렌더
그리고 메인 스팟인 바로 요 창아래!
귀여운 장난감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핑크핑크+레이스+귀여운 장난감
허허.. 케잌을 먹고 싶어서 왔는데
남아있는 케이크가 없었다.
남은건 저 마쉬멜로 하나 뿐.
우리가 마지막 남은 디저트를 픽했다.
메뉴판
음료는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이었다.
딸기차 (5,000)
나는 겨울시즌 메뉴인 딸기차를 주문했다 ^^
맛은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설탕에 절인 딸기 국물 맛.. ^^;;
청귤소다(5,000)
소다도 그냥 특별할 것 없는 과일 에이드 맛!
음료는 그냥 쏘쏘 했다.
한켠에 마련된 게임기가 눈에 띈다.
실제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게임 팩
^^
세상 귀여운 장난감은 다 모아 둔듯.. ^^
손으로 짠듯한 제품들도 판매중인것 같았다.
먼저 나온 차를 마시고 있으니
얼마후 주문한 디저트류가 나왔다 😚🧡
갓구운 쿠키에, 구운 마쉬멜로+초코+비스켓 (스모어)
달달 그 자체였다🤭
호빵맨이 생각나는 비주얼..
나는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를 추가로 시켰다.
디저트가 넘 달고 맛있어서 그런지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게임기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염귀염한 공간이었다.ㅎㅎ
색깔도 러블리한 색만 골라 발라놓은듯 ㅎㅎ
최근에 산책하다 막둥이랑 다시 들린 러브미라잇!
이날은 케이크가 매진되기 전이라
한조각 먹을 수 있었다.
케이크는 꾸덕한 초코+크림치즈 맛?
여기는 디저트류는 정말 다 맛있는듯..
커피 땡기는 맛 ㅠㅡㅠ
강아지 물도 주신다.
너무 친절 ㅠㅡㅠ
산책하느라 목말랐던 막둥이
홀짝홀짝 잘 마신다 ㅎㅎㅎ
게임을 하고 싶었던 언니는 막둥이를 데리고 게임하러 감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둥이 인생샷 찍어주겠다고 번쩍 들고 찰칵
막둥이 표정이 너무 웃기다 ㅎㅎ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라 더 좋은 러브미라잇
잘 놀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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