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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내맘대로 요리노트

봉골레 레시피: 조개랑 마늘만으로도 충분해요! 오늘은 집에 조개가 조금 있어서봉골레를 만들어 먹으려고 퇴근길에 파스타면을 사 보았다. 사실 알리오 올리오는 만들어 보았지만,봉골레는 처음만들어 보는데 레시피를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집에 있는 재료 꺼내서 후다닥 만들어보았다. 오늘 요리의 재료:조개 조금, 마늘, 파스타면, 올리브유향신료 (허브가루, 페페로치노) 먼저 조개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준 후 해감을 해주었다. 해감하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1. 물에 소금을 풀어주었다.처음에 굵은 소금을 넣었다가 잘 안 녹아서 맛소금을 넣어줬다. 2. 검정 비닐봉지를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끝. 기본적으로 해감이 돼서 나온 조개였지만한 번 더 해주는거라 물 끓이고,면 삶는 시간에 잠깐만 해주었다. 면을 삶을 물을 끓여주었다. 면은 혼자 먹을 거니까..
주말 간식으로 '초코칩 핫케익믹스' 어때요~? :) 오늘은 백설에서 나온 초코칩핫케익믹스로 핫케익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 한다. 이 핫케이크 믹스는 지난번에 카카오딜로 여러 개 묶어 판매하는 할인 상품을 이용하여 여러개 쟁여놓았었다. 한 박스에 이렇게 포장된 게 두 개 들어있었다. 한 개는 지난번에 해 먹어 봤는데.. 계란을 빼먹어서.. 핫케익이라기보다는 브라우니가 되었던..ㅋㅋㅋ (계란을 빼먹은 사진은 아래 참조하겠다..;) 자 그럼 본격 핫케이크 만들기 시작! 1. 계란 한 개를 풀어준다. 2. 우유를 종이컵 기준 3/4컵 (140ml) 넣어준다. 4. 계란과 우유를 잘 섞어서 거품을 내준다. 나는 거품 내는 도구를 못 찾아서 젓가락으로 했다 ㅋㅋㅋ 5. 핫케이크 믹스를 넣고 섞어준다. 이때 너무 오래 섞어주면 질겨질 수 있다고 했다. 6. 프라이팬을 ..
집에서 밥먹기 귀찮을 때!? 비빔밥 슥슥 비벼먹기~ 요즘 퇴근하고 집에 항상 하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뭐 먹지..?'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국인의 음식인 비빔밥을 먹기로 결정! 👏🏻👏🏻👏🏻 밥이 없어서 도착하자마자 쾌속 취사로 밥하기!! 비비기 쉽게 국그릇보다 좀 더 큰 그릇에 밥을 먹을 만큼 덜어주었다. 비빔밥은 재료를 이것저것 넣다가 보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질 수 있으므로.. 욕심을 금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구운 야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에 반 먹고 담아두었던 반개를 꺼내서 살짝 볶아줬다. 그다음은 냉장고에 있는 나물 반찬 잔뜩 투하~ 반숙 계란 프라이도 올려주었다. 파김치에 꼬들빼기가 간이 쌔기 때문에 고추장은 생략하고 참기름은 한 바퀴 둘러주었다 :) 반숙을 가를 때는 소소한 행복이.. 😌💓 조금 짜겠다 ~..
불닭볶음면 맛있게 끓이기 간단한 비법.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불닭볶음면을 맛있게 끓이는 아주 간단한 비법을 소개하려 한다. 보통은 라면을 끓는 물에 삶아서 물을 버리고 소스를 넣어 비벼먹는데, 소스를 넣기 전, 한 가지만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다진 마늘이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기왕이면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더 좋다 ^^) 다진 마늘은 살짝 볶아준다. 마늘을 볶은 기름에 삶은 면을 건져서 살짝 볶아 준다. 마지막으로 불닭소스와 김가루, 깨소금을 뿌려서 볶아주면 끝. 엄청 대단한 비법은 아니지만, 이렇게 해서 먹으면 그냥 소스에 비벼먹는 거보다는 좀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불닭볶음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 ^^
흑당호떡믹스로 집에서 따끈~한 호떡 만들어 먹기 :) 오늘은 이번 주말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본 백설에서 나온 흑당 호떡믹스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 가끔 마트에 가면 이렇게 만들어진 팬케이크나 호떡 믹스를 사곤 하는데 막상 만들어 먹으려면 귀찮아서 손이 잘 안 가게 된다... ㅎㅎ 하지만 이번 주말 나는 집순이였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안 먹고 이 호떡을 만들어 보았다 ㅎ_ㅎ 먼저 준비물은 호떡믹스 1 상자와 반죽할 그릇, 그리고 물을 계량할 종이컵이면 된다. 물은 종이컵 1컵을 넣어주면 되는데, 끓는 물 1/3컵 찬물 2/3컵을 넣어서 미온수를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 한참을 반죽하고 있는데.. 발견한 요놈..^^;; 이거는 넣어야 해 말아야 해.. 조리법에 안 나와있어서 인터넷에 쳐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넣었다. OTL.. 다 된 반죽에 ..
짜빠구리 vs 라면볶이 ! 입맛따라 골라 만드는 볶음면 레시피~ 지난주는 유독 볶음면을 많이 해먹은 것 같다. 뒤늦게 기생충 영화를 보고 급 먹고 싶어진 짜빠구리 때문에 시작된 볶음면 열풍~~😵 먼저는 짜빠구리 레시피이다. 짜빠구리는 어차피 물을 거의 다 버릴 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면을 익혀줄 넓은 냄비에 면을 삶아준다. 나는 엄마랑 같이 먹기 위해 짜파게티 1 + 너구리 1 투하~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야채 후레이크도 넣어서 끓여준다. 면이 푹 익기 전에 꼬들꼬들할 때 건져주는 것이 포인트! 짜빠구리는 물 조절이 중요하다. 물이 너무 많으면 맛이 덜하고 물이 너무 없으면 뻑뻑하다. 위의 사진은 국물을 좀 덜 버린 이미지.. ㅠ 소스는 짜파게티 소스 1봉 + 너구리 소스 반봉 을 넣어주었다. 기호에 맞게 조금씩 더 넣어가면서 조절하면 된다. 마지막엔 올리브오일을 넣..
달콤한 단호박 스프와 비트샐러드 빵 만들기 :) 오늘은 주말에 언니네 집에 놀러 가서 만들어 먹었던 단호박 수프와 비트 샐러드 빵 레시피를 소개하려 한다 :) 재료 단호박 2개, 양파 2개, 설탕, 소금, 우유, 버터 모닝빵, 비트 1개, 마요네즈, 케첩 (6~7인분 기준) 먼저 단호박을 세척해준다. 베이킹 소다를 살짝 희석한 물에 씻어준다. 껍질을 쉽게 제거해 주기 위해 세척한 단호박을 비닐에 넣어 전자레인지를 5분간 돌려준다. 단호박을 돌리는 사이 양파를 세척하여 얇게 채 썰어준다. 5분간 돌려준 단호박을 4등분 해준다. 숟가락을 이용하여 씨를 파내 준다. 단호박 2통 정리 끝!! 이제 이 단호박을 냄비에 넣고 끓여줄 건데 호박이 잘 풀어질 수 있도록 잘게 썰어준다. 먼저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를 볶아준다. 이때부터 냄새는 이미 엄청나게 맛있는..
평일 저녁, 퇴근 후 냉장고 털어 혼밥하기 :) 오늘은 약속없는 날. 퇴근하고 곧장 집에왔다. 👏🏻 그런데 저녁을 해 먹기가 너무 귀찮았다.. 집에 아무도 없고 혼자 밥을 차려먹어야 하니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하다가 요즘 비염때문에 코랑 목이 별로 안좋은데 건강을 챙겨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다 때려 넣어 비빔밥을 만들어 보았다 😌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혼밥을 정성스레 차려먹는 내가 기특해서 오늘은 특별히 포스팅으로 남기기~ 냉장고에 무채도 있었지만 오늘은 심심하게 먹고 싶어서 패스 하고 숙주와 버섯볶음이랑 샐러드를 좀(많이??) 넣었다.ㅋㅋㅋ 그리고 내 나름의 정성을 더해 햄과 계란 후라이도 추가해 주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는 비빔밥용 고추장 살짝 올리기. 다 때려 넣어 놓으니.. 개밥 같아 보이긴 하지만 😅 나름 고심하여 ..
내가 좋아하는 주말 브런치, 누룽지 끓여먹기 :) 와~ 주말이다..👏🏻 알람은 없었지만 습관적으로 평일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났다. 일어났는데 등이 뜨끈~뜨끈 한것이 어젯밤 막둥이가 집에서 안 자고 내 방에서 잔 모양이다.ㅋㅋ 뒤돌아 보니 역시나..^^ 어젯밤에 블로그 댓글을 달다가 잠들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막둥이를 집에 보내는걸 깜박했나 보다 ㅋㅋ 일어나자마자 노트북 하고~ 뒹굴거리고, 핸드폰 하고~ 뒹굴거리다가 배가 고파서 내가 좋아하는 주말 아점 메뉴인 누룽지를 끓여먹었다.. 💓 엄마가 누룽지를 좋아하셔서 우리 집에는 항상 누룽지가 있다 ㅋㅋ 오늘은 현미 누룽지! 누룽지는 먹을 때 바로 끓여 먹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금방이라도 두면 숭늉이 다 마르고 누룽지만 퉁퉁 불기 때문.. 오늘은 나 혼자 먹을 거라 조금만.. 하핫 김치볶음밥 해 먹었더니 더러..
새콤 달콤 패션후루츠 청 만들기 : 퓨레로 간편하게 뚝딱! 지난달, 아는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맛본 패션후르츠 에이드를 마시고는 너무 맛있어서 패션후르츠 청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고, 바로 재료를 구입한 실행력 좋은 나 (칭찬해^^ㅎㅎ) 패션후르츠는 브라질 남부에서 나는 열대의 덩굴 과일이다. 뷔페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과일! 너무 셔서.. 생으로 먹기는 좀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인데, 청으로 만들어서 에이드로 타 먹으니 새콤 달콤하니 정말 맛있었다. 패션후르츠 과일을 주문하려다가, 인터넷에 보니 과육만 담은 퓨레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귀차니즘인 나는 퓨레로 구입! 1kg에 7천 원이 안되게 구매했다. 준비물: 패션후르츠 퓨레 2kg, 설탕 2kg, 스테인리스 대야(?), 국자, 필요에 따라 계량기, 유리통 유리통은 뜨거운 끓는 물에 소독을 해서 물기를 제거한 후 ..
엄마의 달콤 새콤 수제 레몬청 만들기 레시피 엄마가 청을 잘 만드셔서 카페하시는 친구분이 레몬청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그래서 얼마 전 엄마를 도와 레몬청을 만들어 보았는데, 오늘은 레몬청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해보려 한다! 먼저 레몬에 붙은 스티커를 모두 제거해 준다. ㅋㅋㅋㅋ 엄마가 이거 찍으라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스티커 흔적들! 레몬청 재료 레몬 식초 베이킹소다 설탕 그 다음은 청을 담을 용기 소독하기! 용기는 웬만하면 유리 용기가 좋다. 끓는 물에 깨끗이 소독을 해준다. 집에 있는 유리 용기 총 출동!! 끓는 물에 소독 후 물기 없이 잘 말려준다. 레몬은 과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화학처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세척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나 청은 숙석시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하다고 한다. 첫번째로 베이킹 소다로 ..
설맞이 엄마표 해물파전 황금 레시피 대공개! 오늘은 설맞이 특집으로 엄마표 맛있는 해물파전 레시피 하나를 공유하려고 한다. ㅋㅋㅋㅋㅋ 이게 뭔가요. 바로 엄마의 장바구니.. 이름은 왜 때문에 대빵 크게 써 놓으신 걸까.. ㅎ 엄마 장바구니 들고 해물파전 재료 사러 마트 고고싱! 해물파전 준비물 부침가루, 튀김가루, 계란, 파 각종해물(조갯살 및 새우), 오징어, 홍고추 각종 해물을 다져서 넣는다. 엄마는 집에 있는 조갯살과 새우를 넣으셨다. 반죽은 1.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부침가루2 : 튀김가루1 2.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부침가루2 : 밀가루1 울 엄마는 2번 반죽 ! 맛없을 수 없는 반죽 아닐까요.. 후후 다음으로는 오징어를 손질해준다. 오징어를 좋아해서 우리집은 두마리 몽땅 다 투척! 손질한 오징어까지 넣고 물을 조금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