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31일 핸드폰을 바꾸면서
붙여주신 강화유리가 얼마 전에 깨져서
인터넷으로 강화유리를 구매해서 붙여보았다.
붙이는 영상도 많이 찾아보다가
조금 쉽게 붙일 수 있는 가이드를 함께 주는
빅쏘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5800원 주고 구매했다.
뽁뽁이 팩에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온 케이스
패키지가 너무 고급졌다.
책같이 생긴 하드케이스에 들어있었다.
5800원치고 매우 고퀄이라 놀랐다...
구성은 이렇다.
붙이는 방법이 적힌 종이와
강화유리의 위치를 잡아줄 범퍼,
그리고 투명강화유리와 부자재들
빅쏘 강화유리는 위에 스피커 부분까지
완전히 감싸진 모양이라 맘에 들었다.
기존에 핸드폰 대리점에서 붙여준 강화유리는
위에 상단부분이 ㄷ자로 파져있는데
나는 완전히 감싸주는게 좋다.
그리고 기존 강화유리는 테두리가 투명해서
하얗게 경계가 생기는데,
빅쏘 강화유리는 테두리가 라운드처리가 되있고,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붙였을때 깔끔했다.
먼저 WET티슈와 DRY티슈로 잘 닦아준다.
깨끗하게 닦은 핸드폰에
함께 온 가이드 범퍼를 끼워준다.
강화유리 뒤에 붙어있던
텍스트가 적힌 스티커를 제거해준다.
위치 잡는거는 아주 쉽다.
가이드 범퍼에 맞춰서 놓아주기만 하면 된다.
같이 온 종이 헤라로 밀어준다.
^^... 하
망한듯..ㅎ
나와라 먼지제거 스티커!
기포가 생긴곳을 살짝 들어 스티커로
챱챱해준다..
여러번 들었다 놨다를 반복해서
먼지제거에는 성공했는데..
너무 많이 땠다 붙였다 했더니
접착이가 약해져서
모서리 부분이 떴다..ㅠㅠ
필름의 퀄리티는 넘 맘에 든다.
강화유리 테두리도 깔끔하게 떨어지고.
내가 똥손이라 너무 아쉽다 ㅋㅋㅋㅋ
다음엔 잘붙이는 사람에게 부탁해야지.......
그래도 핸드폰 케이스 파는데서 붙이면
싸구려 강화유리 붙여주면서 만원 달라하는데..
혼자서 이정도면 잘했다.. 토닥토닥.
'관심거리 > 솔직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산] 영어 스터디 모임- 컬컴 일산점 (25) | 2019.09.24 |
---|---|
[과자]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먹어보았다. 솔직후기 (24) | 2019.08.09 |
[동해] 바다와 함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10) | 2019.03.09 |
여성탈모샴푸 추천: 려, 러쉬 빅 샴푸, 에디쁘 샴푸 솔직 후기! (14) | 2018.12.08 |
해리포터 게임(iso 모바일): 호그와트 미스터리 플레이 후기 (8) | 2018.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