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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문화생활

K현대미술관 KMCA/뮤지엄테라피:디어브레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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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현대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뮤지엄 테라피: 디어브레인
전시 리뷰를 작성해보려한다😊


​​뮤지엄 테라피: 디어브레임

Museum therapy: Dear brain

장소: k현대 미술관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운영시간: 화~일 10:00-19:00
월 휴무

요금: 
성인 12,000/청소년 9,000/미취학아동 8,000
(네이버 온라인 예매시 10%할인)

전시기간: 2.16-5.19


입구 왼쪽으로 뮤지엄 카페가 있었다.


​같은시기에 진행중인 어린왕자 전 입구~


​디어브레인 전시를 보는 관람객에게는

자스민 티 음료를 증정하고 있었다.
이것도 테라피라는 전시의 컨셉과 이어지는 이벤트 같았다.

전시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악어:)


​전시장 입구에는 동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삽화가 그려져 있다.


전시장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작품
전시장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것 같다.

​펑키한 컬러가 주된 색채로 재미있고, 활발한 이미지의 전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다.


​조명은 네온사인을 이용하여 화려한 느낌이 난다.


​붉은 느낌이 강한 공간이었다.



​한쪽엔 막대사탕을 두어서 

관란객이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게 했다. 

​오감의 만족을 통해 힐링을 선사한다는 컨셉 답게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요소들을 많이 만들어놓은 듯 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1차원적인 오감만족은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재미있는 전시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제일 좋아하는 딸기우유맛!


ㅋㅋㅋㅋ

대학교 과제때 많이 본 비주얼..

흠..

지하로 내려가 계속해서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를 보면서 사진찍기 잘해 놓았는데, 

작품의 깊이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쉬웠다.


​전시의 주제는 현대인의 피곤하고 지친 뇌를 

쉬게 해주기 위해 오감으로 힐링을 선사한다는 것으로 

꽤 흥미로운 주제로 다가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감동보다는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는 식의 표현이 많은 것 같고, 

비주얼 위주의 작품들이 대부분인것 같아 아쉬웠다...


이곳은 촉각을 이용한 코너로 

바닥에 쌀을 깔아서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곳 이었다. 



맨발에 느껴지는 쌀알의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내 신발 가지고 장난치는 

초딩같은 친구들..ㅋㅋㅋㅋ


​작품 감상보다 이런 장난이 

진정으로 뇌에 휴식을 준다며 

매우 즐거워했다..ㅋㅋㅋㅋㅋ ​

​ㅋㅋㅋㅋ

꼬질꼬질한 신발..

작품인척..ㅋㅋㅋ


전시의 메인 이미지인 

거품목욕하는 악어 앞에서 한컷 남겨보았다 ㅎㅎ


오랜만에 만난 우리셋 ㅎㅎ

​인스타용 포토존인듯했다..ㅎㅎ


전시끝나고 증정해준 자스민티 마시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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