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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카페일기

[공덕] 비플러스엠 bplusm 가구 스튜디오 / 카페: 애오개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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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에 있는 가구 스튜디오 겸 카페인

애오개 123, bplusm 비플러스엠을 소개하려 한다♡

비플러스엠 애오개 123

주소: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6길 7-14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연락처: 02-336-7181

 

먼저 카페 앞에 작은 공간이 있고,

이 공간에서 주문을 할 수 있게 해 놨다.

주문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카페와 가구 스튜디오 공간이 겸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신기했다 :)

 

메인 디저트는 다쿠아즈.

 

음료는 논 커피 몇 개와, 커피, 티

가구 스튜디오 겸용 카페라고 해서

음료 종류가 적을 줄 알았는데,

꽤 메뉴가 다양한 편이었다.

 

주문하는 공간은 목재를 주 마감재로 하여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잡지에 나올 법한 자갈마당

오른쪽의 벽돌 의자는 엄청 인기 있는 포토존..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

그렇지만 나는 찍지 않았다!!

부끄러워서/...:(

 

또 많이 찍는 포토존!

시원하게 개방한 유리 파사드

 

야외 테이블 공간과 화장실.

어린 대나무를 심어 상쾌한 느낌이 난다.

 

대나무가 맞겠지..?^^;

 

외관 구경을 마치고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어 실내로 들어왔다.

먼저 다쿠아즈라는 디저트를 처음 먹어봐서

너무 궁금해서 바로 먹어보았다.

겉은 단단한 빵에 안에는 내가 고른

솔티 캐러멜 크림이 들어있었다.

맛있다. 그런데 비싸다. ㅎㅎㅎ

 

애오개 123은 대관 운영을 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카페뿐만 아니라 공간 대관도 하고.. 가구 판매도 하는

그런 복합공간이었다.

 

어떻게 알고들 찾아오는지..

사람들로 북적대기 시작했다.

 

커튼 뒤로 비치는 나무가 이뻐서 한컷!

 

2층은 공간에 대한 설명과 공사 과정,

디자인 과정에 대해 기록, 전시해놓은 공간이었다.

벽면을 군데군데 뚫어놓아 

'저기는 무슨 공간이지?' 하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123, 그리고 비플러스엠에 대한 설명.

공사 전 비플러스엠의 모습.

공포영화 촬영지 같았다던 이곳이

이렇게 따뜻하고 감성 가득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철거 중인 사진들도 볼 수 있다.

 

공간의 중첩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이런 공간감을 발견할 때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가구 스튜디오인 더 위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가구뿐만 아니라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귀여운 패브릭 달력.

 

목재 선반과 탐나는 쟁반(?)^^;

 

가구 사고 싶어 졌다..

 

우리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던

이 패밀리 침대.

언젠가 너를 만날 수 있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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