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풍동 맛깔나는 한정식 집(메밀요리전문) : 대관령가는길

오늘은 일산에 숨은 맛집을 한 곳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 교회 집사님 권사님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곳인데,
아마 젊은 사람들은 잘 몰랐던 곳일 것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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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가는길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행마을로21번길 135
운영시간: 매일 11:30 - 21:00
연락처: 031-906-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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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메뉴는 메밀요리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한식이 있다.

전체적으로 맛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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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공간은 총 2층으로 되어있고,

내부는 목조로 되어있어서

편안한 분위기이다 ^^

​2층 식사공간

단체 인원도 수용 가능할 것 같은 넉넉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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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다.

공간느낌은 구수한 복고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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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부분에 자연경관 이미지가 걸려있어서

대관령 가는 길이라는 상호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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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가는 길 메뉴판

정말 맛없는 메뉴가 없는 이곳..

웬만한 음식은 거의 다 먹어봤는데,

모두 다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

주방장님께서 요리를 잘하시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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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로 나온 

감자떡(7,000)

감자피가 엄청 야들야들하고,

안에들어있는 고물이 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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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막국수(8,000)

콩가루가 뿌려져 나와서 그런지 

더 고소한 느낌.

메밀 특유의 심심하면서 순한 맛과

맛깔스러운 소스와 콩가루까지..

완전 감칠맛 나는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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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 떡 만두국 (8,000)

사골로 국물을 내서 더 진하고

든든한 느낌.

만두도 속이 꽉차서 포만감이 엄청나다.

참고로 밥을 먹으려면 추가를 해야한다.

근데 떡이랑 만두만으로 배가 차서

밥 추가를 해본적은 없다.

돼지국밥 (8,000)

새로나온 메뉴인듯한 돼지국밥

정말 놀랐다.

어떻게 돼지국밥까지 이렇게 맛있게 끓이시다니!

주방장님의 요리솜씨가 상당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