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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풍산] 수제버거 생각날 때, 일산 브런치 맛집 추천: 홈그릴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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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산 풍산역 근처에 있는

브런치 맛집인 홈그릴 153을 소개하려 한다.

 

홈그릴 153의 주메뉴는 수제버거인데,

가격이 조금 사악하지만

음식은 엄청나게 고퀄이다..

 

맛있는 수제버거 먹고 싶은 날이나

오늘은 돈 생각 안 하고 맛있는 거 먹고 싶다 하는 날 추천해본다ㅎㅎ

 

홈그릴 153

주소: 정발산동 1288-6

 

운영시간

평일: 11:30~15:00 (런치)

평일: 18:00-22:00 / Last order 21:00

휴무: 일, 수요일

 

연락처: 0505-360-4995

 

 

냉장고가 특이했다.

낙서가 가능한 냉장고..?

빈티지한 감성이 묻어난다.

 

 

홈그릴 153은 오픈 키친형 식당이다.

오픈된 조리공간에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먼저 나온 음료.

산펠레그리노 로싸 (3.8)

 

 

누드 아보카도 버거 (11.5)

크.... 비주얼 사랑스러운 거 보세요ㅠㅠ

 

홈 그릴 버거 (9.5)

 

 

누드 아보카도 버거는 빵이 없는

샐러드 형식의 버거라서 너무 신기했다.

 

고기 패티 위에는 크림소스를 둘렀다.

 

먹기는 좀 불편했지만...

개의치 않고 야채랑 고기랑 아보카도랑

옴뇸뇸..♡

 

파니니 set (14.0)

파니니 세트에는 야채샐러드와 커피가 함께 나온다.

치즈 치즈 한 파니니 

 

마지막으로 메인 버거인 홈그릴 버거 컷팅 샷!

엄청나게 도톰 하당 후후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와서 

더 기분 좋게 브런치를 먹을 수 있었다.

 

 

홈그릴 153 메뉴판

 

홈그릴 153 메뉴판
홈그릴 153 메뉴판

천정은 노출시켜서 인더스트리얼 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살렸다.

벽체 컬러도 남색 빛이 감도는 다크 그레이로 

시크함이 묻어나는 홈그릴 153

 

 

 

디저트는 애플파이 (8.5)

 

설탕가루를 뿌려 더 먹음직스럽다 ㅎㅎ

아이스크림이랑 완전 찰떡!

 

홈그릴 153 로고에 있는 캐릭터..

사장님이랑 똑닮..^^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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