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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밤리단길] 와인바 700-5: 칠백다시오 뱅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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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가게 이름이 특이해서 눈여겨봤던 700-5

팀장님이랑 퇴근후에 만나 순대국 후루룩 먹구

드디어 가 보았다.

(사실 두 달 전임.ㅋㅋㅋ)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소문을 듣자니 이전에는 예약제 미용실이었는데,

주인이 해외에 나가서 당분간 와인바로 운영한다고 함!

 

 

굉장히 아담아담한 사이즈의 공간이었다.

 

 

 

입구 앞에 대기 소파처럼 보이는 곳에서도

앉을 수 있다.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빈 유리병과 마른 유칼립투스 ~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예 이런 샴푸의자가 있다 😅

신기방기~

 

 

알로하 ~ 감성 느껴지는 

캐비닛과

미용도구함

 

오래된 에어컨과 스피커까지 

리얼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메뉴판

 

난 와인은 잘 모르는데,

와인을 사랑하는 팀장님이 봤을 때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다😀

 

 

내추럴 와인에서 레드와인으로 한잔씩 시켜보았다.

 

 

꿀과 견과류 듬뿍 뿌린 크래커와 브리치즈~ 

가격은 8000원 정도 했던 거 같다.

크래커가 따끈해서 더욱 꿀맛!

 

 

분위기 좋고, 오랜만에 수다 삼매경~ ㅎㅎ

 

 

치즈가 너무 귀엽게 남아서 한 장 찍어보았다.🤭

 

 

한잔으로 아쉬워하는 팀장님을 위해

이번엔 내추럴 와인 화이트로 한잔 더!

 

하지만 나는..

성찬식 때 먹는 달다구리 한 레드와인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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