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방문하게 된 피슈마라홍탕!
한번 먹고는 너무 맛있어서
마라탕 먹을 때마다 방문하는 중인 곳이다.
웨스턴돔 끝쪽 (마두역방향)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쉽다.
대략적인 가격대는 이러하다.
아직 저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다.😱
메뉴판
마라탕은 재료와 매운맛 단계를 고를 수 있다.
특이했던 점은
먼저 자리를 잡고, 주문하기 전에
셀프바에서 먹을 재료를 골라 담는다.
볼에다가 집게를 이용해서 담으면 된다 ^^
눈앞에 다양한 재료가 있어서 골라 담는 즐거움이 있었다. ㅋㅋㅋ
나는 이날 마라탕을 처음 먹어본 거라 양 조절에 실패했다 ^^;
다 골라 담은 볼의 무게를 재고,
꼬치는 개수별로 따로 계산을 하셔서 마라탕 가격을 책정하시고
이때 다른 메뉴 주문할 것이 있음 함께 주문하라 하신다.
요건 우리 일행 2명의 다른 마라탕 볼 ㅋㅋ
약간 재료가 다르다. 맛이 얼마나 다를지 먹어보니
그게 그거이긴 하다 ^^;
ㅋㅋㅋ 우리 이날 욕심부려서
마라탕 가득(2인분) 2그릇,
볶음밥 2개 시켰다가 배 터질 뻔 ㅋㅋㅋㅋㅋ
볶음밥 너무 맛있다.
담백하고 적당한 간에..
마라탕이랑 같이 먹음 딱이다!
일행 쪽 마라탕 ㅋㅋㅋ 목이버섯 들어간 거!
우리 꺼 ㅋㅋㅋ 딱 봐도 욕심부려서 양 많아 보임!
그렇지만.
마약 같은 맛에 남김없이 다 먹었다는...^^;
너무 맛있었다.
날이 추워지니 더 생각이 난다.
또 가야지 후후
그리고 너무 이뻤던
그날의 분홍색 하늘과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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