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첫 애드센스 승인! 첫 광고 달기

나는 굉장히 운이 좋은 것 같다.
8월 21일 어떤 고마우신 블로거님께 초대장 부탁을 드렸는데, 하루 만에 초대장을 보내주셨다.

그래서 8월 22일 첫 글을 올리고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가 벌써 두 달 정도가 지나고,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었다!!😀💖💖

블로그는 원래 네이버에서 몇 달 정도 운영을 해봤었기 때문에 글 쓰는 것은 어색하지 않았지만, 티스토리의 투박한 글쓰기 기능 때문에 처음엔 꽤 불편했다 ㅠㅡㅠ
사진 넣는 것도 불편하고.. 이모티콘도 없고.
네이버에 적응되어 있던 나로서는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그 불편함이 적응되어서 그냥 그렇다. ㅎㅎㅎ

회사 과장님이 유투버라서 애드센스나 구글 광고 수익에 대해서 많이 들어왔고, 애드센스 포럼이라는 사이트도 알려주셔거 가끔 들여다보곤 했다.

그런데 애드센스 받기도 쉬운 게 아니라는 글이 많았다.
애드고시라고 할 정도로 까다롭다는 글도 읽어서
애드센스 신청할 생각은 하지도 않고 하나 둘씩 성실하게 글을 써나갔다!!😊


며칠전 회사에서 야근하는 중에 잠깐 짬이 생겼는데
무슨 생각인지 애드센스 신청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애드센스 사이트에 가입을 하고 신청을 했다..!!!😳
그때가 밤 11시쯤인가...
그러고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을 했는데, 까먹고 있디가 다음날 점심시간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일을 들어가 봤는데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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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 놀랐다...
전날 밤 야근으로 피곤했던 게 싹 풀리고 완전 신이 나고..😍

애드센스나 수익형 블로그에 대한 개념도 없고.. 공부도 많이 안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애드센스를 받게 되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내가 썼던 글이 좋은 글이었는지 반성하게 되고..
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겼다 !! ㅋㅋㅋㅋㅋㅋ
내가 약한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더 신경 써서 써야겠다는 뭐 그런 소소한 마음가짐도..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할텐데..😂)

밤에 애드센스 어플을 받고 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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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빵원.
당연하지 광고를 안달았으니...

자동 광고를 달아봤는데.. 광고가 안 보였다..
그래서 어젯밤에 공부를 좀 해서 플러그인으로 상하단, 그리고 중간에 광고를 넣어봤는데

광고가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자동 광고도 실행이 되었는지
여기저기 광고로 도배가 되어있고...
원하지 않는 곳에 광고가 너무 많아서
또 여러분의 조언과 도움으로 조금씩 수정해 나가고 있다.

아직 너무나 어려운 수익형 블로그 관리와 광고관리..

지금 현재 0.5일차 애드센스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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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리 멀고 험한 수익의 길..
이대로면 이번 달은 1000원정도 벌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ㅋㅋㅋㅋ

운이 좋게 조금 일찍 승인을 받은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수익은 잠시 생각하지 않고
이전처럼 꾸준하게 글을 써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