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기 다음 메인 등록 10번째 기념: 1-10번째 포스팅 정리.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다음 메인에

포스팅이 올랐다.

( 감격의 눙물이..😭)

그것도 2개나 !! 🤯🎊꺅!!

 

거의 매일같이 글을 하나씩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내가 쓴 글 중

어떤 글이 다음 메인에 올랐었는지..

혹 공통점이 있는지, 글의 특징이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오늘은 지금까지 다음 메인에 올랐던 글들을

찾아서 정리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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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10번째 포스팅 

2020년 3월 17일-19일(3일)

[덕이동] 해물 칼국수 맛집 이집일세~ 박승광 최강 해물 손칼국수!

 

오늘 오른 포스팅은

내 블로그 메인 주제인 맛집 포스팅 👍🏻

9번째 포스팅이 메인에 올랐을 때

왠지 이 칼국수 포스팅도 곧 뜰 거 같은데?

하고 예감을 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몇 시간 뒤

이 포스팅이 메인에 오르게 되었다.

ㄷ.ㄷ.ㄷ.....

내가 예감을 한 이유는 아래에 차차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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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9번째 포스팅 

2020년 3월 17일-19일(3일)

[일산] 마두 차돌백이: 숙주와 함께 구워먹는 차돌박이집👍🏻

 

오늘 다음 메인에 먼저 오른 포스팅도

역시나 맛집 포스팅 👍🏻

 

다음의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두 개가 함께 오른 것을 보며 느낀 것은

한번 블로그를 검토할 때 다른 포스팅도 

함께 검토해주는 것 같다는 것이었다.

이 전에도 메인에 올랐을 때

며칠 뒤 또 오르고, 몇일 뒤 또 오르고 그랬던 경험이 있는데 

한번 메인에 오르면 몇일 내에 괜찮은 글이 있다면

또 오르기가 쉬운 것 같았다.

그런데 한번 안 오르기 시작하면

또 몇 달은 잠잠하고..ㅠ 나의 경우는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차돌박이 포스팅이 메인에 올랐을 때

칼국수 포스팅도 검토를 했을 것 같다는 예측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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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8번째 포스팅 

2019년 12월 13일

[파주] 프로방스 맛집! 용궁칼국수에서 볶음밥까지~

 

메인에 오른다고 또 엄청나게 많은 유입이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포스팅에 따라, 그리고 메인에 등재되어 있는

유지 시간에 따라 방문자 수가 차이가 크다.

이 8번째 포스팅은 별로 호응이 없었다.ㅎㅎ

아주 잠깐 올랐다 내려왔었나 보다..

이때 반응이 별로여서 이후 3개월 동안

메인에 오르지 못했었나...? ㅠㅡㅠ

주룩..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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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7번째 포스팅 

2019년 11월 28일

[강화도] 그림같은 풍경이 보이는 카페, 토크라피 Talkraphy

 

7번째 포스팅은 카페 포스팅이다.

제목도 개인적으로 꽤 잘 지었다 생각해서..ㅎ

마음에 들었는데! 다음 메인에까지 오르고

유입수도 많아서 엄청 기분 좋았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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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6번째 포스팅 

2019년 11월 25일-27일(3일)

[포천] 이동면 갈비 맛집: 원조 이동 김미자 할머니 갈비집

 

이 6번째 메인 등재 포스팅은

3일 내내 메인에 등재되었던 포스팅이다.

이 포스팅 하나로 3일 만에 5천 명 정도가 

내 블로그를 방문해 주었다.

포천 이동갈비의 힘...🔥

감사합니다 김미자 할머니!

감사합니다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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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5번째 포스팅 

2019년 11월 18일-20일(3일)

[식사동] 반값소: 가성비 갑! 소고기 먹으러🖤

 

5번째로 메인에 오른 포스팅은

지금까지 올랐던 10개의 포스팅 중에

가장 많은 유입객을 불러왔다.

이것도 3일간 메인에 올랐는데

3일 동안 2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포스팅을 보러 와주었다.....😵OMG!!!

 

5-7번째 포스팅은 모두 11월에 올랐는데,

그 텀을 보면 5일 뒤, 1일 뒤 

이렇게 바로바로 이어서 새로운 포스팅이

메인에 오르게 되었었다.

한번 다음의 레이더에 걸리면 괜찮은 포스팅이

또 수일 내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았다.

(내 추측 ^^ㅎㅎ)

그러니 다음 메인에 오르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열심히.. 마이웨이로..

양질의 포스팅을 잘 써내려 가는 것이 중요한 듯하다.

그러면 언젠가 또 다음의 레이더에 걸렸을 때!

오늘과 같이 적당한 포스팅들이

메인에 오르게 될 것 같다는.. 나의 생각..ㅎㅎ

그러니 오늘도 열심히 포스팅을 써내려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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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4번째 포스팅 

2019년 9월 10일-11일(2일)

[부산] 해운대 시장 횟집, 우아한바다 : 막썰어 먹는 막회 먹으러 ~

 

2일 정도 올랐던 포스팅.

처음으로 일 방문객이 3천 명이 넘었었다.

당시 내 평균 일 방문객이 4-500명 정도였는데

그 짜릿함은.. 정말 최고! 🤯

다음 메인에 한 번씩 오를 때마다

선물을 받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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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3번째 포스팅 

2019년 8월 21일-22일(2일)

[압구정] 아기자기 귀여운 디저트: 미니 도넛 스튜디오 MDS

 

밤늦게 올랐다가 금방 사라졌던

포스팅이었지만 그래도 

감사했던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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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2번째 포스팅 

2019년 5월 16일-17일(2일)

[한남] 다운타우너! 수제버거 맛집 인정 :)

 

사실 이 2번째 포스팅은 다음 메인에 오른 후 

글을 지웠던 적이 있다. ㅠㅠ

그래서 다른 포스팅처럼

포스팅당 정확한 유입객 수를 확인할 수가 없다.

당시 일 방문객 평균이 500명 정도였는데

하루 방문객이 3-4배 정도 늘었었다.

그리고 나중에 저장해놓은 사진을 찾아서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복원해 놓은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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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메인 등록 : 1번째 포스팅 

2019년 4월 25일-26일(2일)

[홍대] 해리포터 카페, 943 킹스크로스 King's Cross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다음 메인에 오른 글이다.

최근에 오른 글에 비하면

굉장히 귀여운 유입량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당시 나에겐 굉장히 충격이었다.

두 날의 일 방문객 수가 948명, 913명을 기록했는데

거의 1000명이 다 되어가는 숫자라 

굉장히 설렜던 기억이 난다ㅠㅠ❤️

 

이렇게 주욱~ 그동안의 포스팅을 훑어보며

다음 메인 등재의 흔적을 더듬어 기록해 보니

참 감사하고 기쁜 순간들이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얻는 기쁨이 많지만

그중 다음 메인 등재는

깜짝 선물 같은 느낌이랄까..ㅎㅎ

 

오늘로 10번째였는데 빠른 시일 내에 또 10개를 찍고

20번째 기념으로 정리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소소한 목표를 잡고..!

또다시 열심히 글을 써 내려가 봐야겠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