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 라페스타 버블티 카페: 첨밀제당소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언젠가부터 라페스타를 지나갈 때 눈에 들어오던

깔끔할 카페 첨밀 제당소를 다녀왔다.

 

 

메뉴는 주로 우유가 들어간 라떼나 밀크티, 버블티이고,

팥빙수와 커피, 티라미슈도 판매하고 있었다.

 

 

 

첨밀 제당소의 마스코트인듯한 강아지 동상ㅋㅋㅋ

옆에 개밥도 있고 귀엽다. ㅋㅋㅋ

 

 

 

이번엔 제당이 ㅋ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저 개밥은 웃긴다.

ㅋㅋㅋㅋㅋ

 

 

 

내부는 그리 넓지 않고,

의자가 그리 편하지 않게 생겼지만

좁은 공간에 나른 신경 쓰려한 듯한 인테리어였다.

 

 

 

신기하게 가마솥 같은게 있는 주방.. ㅎㅎ

약간 전통적인 느낌을 가져가려 한 듯했다.

 

 

 

분위기 좋아 보였던 창가 자리.

하지만 바로 앞에 주방 아일랜드가 있어서

앉기는 꺼려졌던 그런 자리..ㅎ

 

 

 

아일랜드를 대각선으로 틀어서

좁은 공간을 시각적으로 개방감이 들게

유도한 듯했다.

 

 

 

ㅋㅋㅋ 누군가 그려놓은 커피 마시는 남자.

방명록도 있고 귀엽다. ㅋㅋㅋ

 

 

 

여기에 앉았는데, 의자가 불편스.. 엉덩이 폭이 너무 좁았다.

5센티만 더 주지 아쉬워 아쉬워..ㅠㅠ

 

 

 

메뉴판

 

 

 

귀여운 대나무 컵에 빨대를 담아 주셨다.

 

 

 

트레이는 통나무 슬라이스 ㅋㅋㅋ

아기자기한 게 기분 좋은 요소들이 많은 듯 ㅎㅎ

요건 홍시라떼.

 

 

 

내 꺼는 버블티~

쉐낏쉐낏해서 빨대 꽂아 후루룩~~

너무 오래되어서 솔직히 맛은 기억 안 남 ^^;

사실 밀크니 먹으러는 아니고 호기심에 한번 가보았다.

새로운 카페는 주로 먹으러가 아닌 구경하러 가는 1인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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