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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거제도] 별난횟집, 매미성 근처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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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며칠간은

지난 11월에 다녀온 거제도 관광지와

맛집을 하나씩 소개해보려 한다.

 

 

 

관광객 티 내면서 별것도 아닌 길거리 찍기 ㅋㅋㅋ

친구에게 "야야 여기 일본 분위기 나지 않냐?"

이러니까 친구 왈

"그러기엔 너무 일방통행 대문짝만 하게 쓰여있는데??? "

^^;;푸하하 아님 말고~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매미 성이었다.

그런데 아직 점심식사를 하지 않아서

매미 성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서

밥 먹으러 가는 중~~!

 

 

 

휑한 길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차가 많이 있었다. 

다들 우리처럼 검색해서 오신 거겠지..?

 

 

 

내부는 깔끔했고, 따뜻한 바닥이라 좋았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다.

 

 

별난횟집 메뉴판

 

원래는 회를 먹으러 온 거였지만

인터넷으로 찾았을 때는 분명히 회사 3-4만 원 대였는데..

와보니 소 사이즈가 6만 원이었다.

아마도 옛날 포스팅을 본것 같다 ^^;;

역시 맛집 검색할 때 포스팅 발행 날짜는 필수..!!

 

그렇게까지 회가 먹고 싶진 않았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회덮밥으로 주문했다.

 

 

 

회덮밥 2인분!

별난 횟집이 마음에 든 이유는 밑반찬이 

정말 맛깔스럽고 국물도 맛있고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회랑 야채 듬뿍 넣은 회덮밥♡

 

 

 

어떤 집은 세꼬시 같은 거로 회덮밥을 주곤 하는데

여기는 싱싱한 회를 넣어주셨다.

 

 

 

미역국도 진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감탄했던 반찬인

가지 튀김!!

아니 가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나?

다시 보게 되었던 요리이다.

 

 

 

따뜻하게 나와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더 리필해서 먹었다 ㅎㅎ

 

매미성 근처 맛집 찾으시는 분들 계시다면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다 :)

 

오늘의 맛집 투어도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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