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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풍동]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집! 박승광 최강해물 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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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2일 차_

회색빛 하늘에 촉촉한 공기..

오늘 점심은 칼국수 각!!

회사 근처에 많은 칼국수 집이 있지만

오늘은 왠지 해물이 듬뿍 들은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풍동에 있는 박승광 최강 해물 손칼국수집에 다녀왔다.

 

 

원래 이 집은 덕이동에 있는 지점에서 처음 맛을 봤는데

가까운 곳에 체인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이런 행운이(?)ㅎㅎ

 

 

 

면은 손 칼국수이기 때문에

직접 썰어서 만드는데

오픈 주방 앞 카운터에 이렇게 면을 진열해 놓으셨다.

 

 

 

비가 와서 사람이 많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는 두 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해물 손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반찬은 셀프였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김치 맛을 보니

칼국수 맛이 기대가 됐다.

창가에 앉아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칼국수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물컵 대신 밥그릇을 주시는 스웩~!

 

 

 

드디어 나온 칼국수 2인분~~!

덕이동 지점에 비해 플레이팅은 조금 아쉬웠다.

거기서는 냄비 가득 주셨는데, 여기는 국물이 많은 건지..

냄비가 깊은 건지 조금 빈약해 보였다.

(상대적으로)

그렇지만 양이 적은 것은 아니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해물탕!!

 

이곳은 먼저 해물을 먹은 뒤 

해물이 우러나온 국물에 칼국수 면을 넣어 먹는 방식이다.

 

 

 

팔팔 끓으면 오징어를 잘라먹으라고 하셔서

오징어를 잘라주었다 >_<

 

 

 

삶은 오징어에 초장 넘나 오랜만,, ❤️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다 ㅠ

 

 

 

완전히 팔팔 끓기 시작하고 슬슬

조개부터 건저 먹기 시작하였다.

 

 

 

여러 모양의 조개가 가득 들어있어서

둘이 먹기에 충분했다!

 

 

 

조개, 전복, 새우 모두 완전 싱싱!!💓

해산물을 거의다 건저 먹고 배가 어느 정도

불러올 즈음에 칼국수 면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

 

 

 

손 칼국수 투하!

 

 

 

칼국수 면이 두꺼운 편이라 조금 오래 끓여주었다.

덜 익었을 때 먹으면 밀가루 맛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끓여주었다.

 

 

 

해산물과 함께 한 그릇 가득 떠서

호로로록!

 

면은 탱탱 쫄깃한 식감인데,

너무 오래 끓였는지 국물이 조금 짰다.

중간에 육수를 더 부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

(우리의 점심시간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아까 양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고 했지만

그래도 다 먹고 나니 이렇게나 산더미처럼..

ㅎㅎㅎㅎㅎ

기본적으로 양이 많은 집..^^

 

그래도 다음엔 다시 덕이동점으로 방문할 것 같다!

이왕 먹는 거 더 푸짐한 지점으로..💓

 

 

 

[덕이동] 해물 칼국수 맛집 이집일세~ 박승광 최강 해물 손칼국수!

오늘은 일산 덕이동에 있는 해물 칼국수 맛집인 박승광 최강 해물 손 칼국수 집을 소개하려 한다 😌 이름부터 어마어마한 포스가 폴폴 풍겨오는 그런 곳이었다..ㅋㅋㅋㅋㅋ 식당에 도착했을 때

sotori3.tistory.com

 

비가 오면 생각나는 ~~

오늘 점심은 ~~ 칼국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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