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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익선동] 익선디미방/플라워카페 마당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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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동기 오빠와 동생이랑 저녁약속이 있어서 칼퇴 후 서울상경을 했다.
어제까지 비가 심하게 내리고 폭우주의보 경보가 울려대는 통에 오늘 약속이 파토가 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오늘은 비가 안와서(아주 잠깐소나기가 내렸지만) 예정대로 저녁을 먹었다!
장소는 세명의 중간지점인 종로3가 😊

원래 익선동은 좋아하는 동네중 하나지만 갈때마다
골목길이 안보일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가기 꺼려지는 동네였다.. 그런데 오늘은 날도 꿀꿀하고 사람이 없을것 같아서 익선동을 갔는데...!!! 눈치게임 성공! 한가로운 골목길을 볼 수 있었다!!!!💕


오늘 저녁은 익선동디미방을 가보았다!
파스타, 리조뜨, 스테이크 종류를 요리하는 곳이다

​​역시 익선동은 한옥개조 인테리어가 대부분이다.😊


주문을 하고 엄청 부드러운 식전빵이 나온다!!!!!


우리는 3가지 요리를 시켰다
매운맛나는 국물 파스타 1
간장소스로 맛을낸 닭요리 1
크림 새우 리조또 1
그리고 에이드 2잔
식전빵과 샐러드가 서비스로 나온다👍🏻

크림맛이 강한 리조뜨! 간이 잘밴 새우 최고..👍🏻


국물파스타는 사실 그냥 그랬고.. (남겼다)
닭요리가 정말 맛있었다!
부드럽고 간장소스로 한 간이 고기에 잘 배었다😇


외관에는 크게 가게 이름이 써있지는 않다.
창문에 작게 써있다.
찾아가실때 참고하시길😊

밥먹고는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한가하긴해도 카페마다 자리가 다 차서 한 바퀴를 뺑 돌았다😭

​​
우리가 찾은 카페는 그나마 사람이 없었던
플라워카페 마당 :)
테이블마다 생화가 하나씩 올라와있다. 우리는 흰 장미🌹
근데 음료가 무지 비싸다.....
아메리카노 4000원
에이드랑 수페너 8000원씩.. ㅋㅋㅋㅋㅋㅋ😳😳😳
일산 카페는 반값인데.....
서울 물가 비싸 헝....



졸업하고 처음보는 수현이와 이직하고 처음보는 지돌오빠와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추억돋고.. 넘 좋았다💕 조만간 수현이랑은 그동안 바뀐 3D와 스케치업 랜더값 공유하러 한번 더 만나기로 하고 . ㅎㅎ
시간이 늦어 아쉽게 헤어졌다.
비도 안오고 시원한 날씨때문에 몸은 피곤하지만 기분이 좋-다💖

오늘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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