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맞이 특집으로
엄마표 맛있는 해물파전 레시피 하나를 공유하려고 한다.
ㅋㅋㅋㅋㅋ 이게 뭔가요.
바로 엄마의 장바구니..
이름은 왜 때문에 대빵 크게 써 놓으신 걸까.. ㅎ
엄마 장바구니 들고 해물파전 재료 사러 마트 고고싱!
해물파전 준비물
부침가루, 튀김가루, 계란, 파
각종해물(조갯살 및 새우), 오징어, 홍고추
각종 해물을 다져서 넣는다.
엄마는 집에 있는 조갯살과 새우를 넣으셨다.
반죽은
1.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부침가루2 : 튀김가루1
2.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부침가루2 : 밀가루1
울 엄마는 2번 반죽 !
맛없을 수 없는 반죽 아닐까요.. 후후
다음으로는 오징어를 손질해준다.
오징어를 좋아해서 우리집은
두마리 몽땅 다 투척!
손질한 오징어까지 넣고
물을 조금 넣어서 (밀가루 양에 따라 조절.) 잘 섞어준다.
엄마의 말에 의하면 밀가루와 속재료들이
엉길 만큼 넣으라 했는데 크흠..😅
나는 오징어를 손질할 테니 넌 파를 까라..
한석봉이 생각나는 엄마의 대사 ㅜ
뿌리를 따고 껍데기를 까준다.
눈이 매워 온다..
파 손질 완료!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은 후에
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올려준다.
엄마의 황금 레시피에는
파전 1장당 계란 1개가 들어간다.
반죽 위에 계란옷을 입혀준다.
계란을 입히면 더 고소하고
담백해지고 색깔도 이쁘다.
그 위에 홍고추를 조금 올려준다.
앞뒤로 잘 구어준다.
홍고추 올린 파전은 다 먹어버려서 못 찍음.. ㅠ
계란 옷을 입혀서 더욱 노릇노릇 한 해물파전!
간장과 짱아찌를 올려 먹으면 완전 꿀맛 !
벌써 명절이 끝나가네요..
이번 설이 가기 전에 맛있는 해물파전 한 장
부쳐먹는 건 어떠신가요~?^^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명절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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