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아침
아- 시설이 너무 좋은데, 가격이 저렴해서 왜일까 했는데,
소음이 너무 심했다. ㅠㅡㅠ
바로 앞에 지하철이 지나가는데,
칙칙폭폭 소리 때문에 일찍 깼다.
쳇, 이쁘긴 한데 말이다.
6인실인가.. 헀는데
아무도 없어서 나 혼자 썼다👏🏻
지나가는 길에 들어가 본 곳,
아마 도서관이었던 것 같다.
아라베스카토 대리석으로 징두리를 돌려놓은 게 멋졌다.
시카고의 공공자전거
컬러감이 이뻐서 한 장.
왠지 모르게 느낌 있던 노란 터널 아랫길.
그리고 내 기억 속의 시카고 낮 이미지!
그냥 건물, 건물, 건물의 연속인데
뉴욕보다 더 기계적인 느낌이 든다.
뉴욕은 빽빽해도 그 안에 생기가 있어 보였는데,
시카고는 내가 느끼기에 생기가 없는 것 같았다.
스타벅스도 깔끔-!
Willis Tower
233 S Wacker Dr, Chicago, IL 60606 미국
그리고 오늘 오전의 첫 목적지인 윌리스타워.
sky deck라는 전망대 가는 길 ^^
엘리베이터에 준비된 화면이 인상 깊었다.
각 층마다 동일한 높이를 가진 세계 유명 건축물을 보여준다.
그만큼 윌리스타워가 고층건물 중에
초고층건물로 손꼽는다는 것을 부각해주고 있었다.
스카이데크가 있는 103층 도착!
세계 여러 언어 중에 돋보이는 '환영' ^^
시카고의 별명이 Windy city라고 한다.
어쩐지.. 너무너무 춥더라니..ㅠ
빠질 수 없는 기념사진 남기기.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 전경.
눈까지 와서 더 창백하다.
귀여운 아가들 ㅎㅎ
스카이데크는 바로 이 통유리 테라스로 유명하다.
아슬아슬하게 103층에 서있는 듯한 투명 데크!!
이러고 누워서도 많이 찍음.ㅋㅋㅋㅋㅋ
난 창피해서 그냥 무난하게 찍음..
아.. 아저씨 발 밑까지 나오게 찍어주셔야지요..ㅠ
내 사진을 찍어주신 외국인 관광객 무리ㅎㅎㅎ
내가 셀카 찍는데 들어오심 ㅋㅋㅋㅋㅋ
기념으로 한 장같이 찍었다.
미래도시에 온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돈 주고 찍은 기념사진!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사진도 인화해서 주고, 찍기를 잘했다!
시카고 도시 풍경
Millennium Park
201 E Randolph St, Chicago, IL 60602 미국
그리고 두 번째 목적지인 밀레니엄 공원.
Cloud Gate
201 E Randolph St, Chicago, IL 60602 미국
당떨어져 들어갔던 쿠키 가게.
신기한 지하철 입구.
Marina Towers
300 N State St, Chicago, IL 60654 미국
그리고 옥수수 빌딩으로 유명한 마리나 타워.
18층까지는 주차장, 그 위로는 아파트라고 한다.
신기방기.
다시 보는 트럼프 타워의 옆모습
Wildberry Pancakes and Cafe
196 E Pearson St, Chicago, IL 60611 미국
브런치를 먹기 위해 들린 와일드 베리.
해쉬브라운에 팬케이크!!!
이렇게 밖에 나와서 먹으면
괜히 더 맛나단 말이지..🤨
배를 채우고 다시 도시 구경.
신기해 보이는 마트 구경하기!!
뭔데 이렇게 고급지냐고..ㅎㅎ
우리나라의 한샘 같은 곳 같았다.
뉴욕에서 실패했던 프랫도 발견.
벽에 달린 표시가 귀여워서 한 장
그리고 내 눈엔 역시 인테리어 소품이 눈에 들어왔다.
심플한 선반들.
조명가게.
Sprinkles Chicago
50 E Walton St, Chicago, IL 60611 미국
마지막으로 선물용 컵케이크를 구매하고
공항으로 향했다.
너무너무 이쁜 컵케이크였지만 맛은 모른다 ㅠㅡㅠ
이때 속도 안 좋고 컵케이크 안 좋아해서 한입도 안먹었기때문.
먹어보지 못한 이쁜 컵케이크가 눈에 아른거리네..😢
짧고 굵었던 나의 시카고 여행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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