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끔 생각나는 맛집인
마두 차돌백이집을 소개하려 한다.
엄마와 언니 직장이 마두역 근처인데
이곳이 마두역 앞에 있어서
엄마랑 언니도 자주가는 맛집이다👍🏻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편!
내부는 이런 분위기이다~^^
우리는 5명이서 방문했는데 우선
차돌박이 6인분을 시켜보았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다.
차돌박이는 숙주와 세트로 나오는데
여기서 한 가지 꿀팁은
구울 때 주방에다가 소금 좀 달라고 요청해서
살살 간해서 익히면....
gae 꿀맛..^^
숙주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하나도 안 느끼하고
아삭아삭 상큼하니 끝내준다 ㅋㅋㅋㅋㅋ
차돌박이 + 숙주의 무한 반복 중인 불판
🔥🔥🔥
무려 숙주추가 3번 ㅋㅋㅋㅋㅋㅋ
(숙주 추가는 +2,000원)
오늘은 새로운 도전 메뉴인
갈빗살 2인분을 더 시켜보았다.
이 식당은 고기가 다 냉동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차돌박이 냉동은 괜찮았는데
이 갈빗살은 영 감흥이 없었다.
차돌박이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가..
다음부터는 다른 메뉴는 주문 안 하는 걸로.. ^^
그리고 마두 차돌백이는 서비스가 좋다
된장찌개와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다.
된장찌개에서 엄마의 맛이 난다 했더니
단골인 엄마가 가끔 갈 때
여기서 된장을 사 오신다고 한다 ㅋㅋ
엄마의 된장찌개 비법이 바로 이곳이었군..ㅋㅋㅋ
엄마는 된장 2kg 정도에
만원에 사오신다고 하신다👍🏻
역시 고기 먹을 때 나는 찌개도 좋지만
흰밥에 계란찜 비벼 먹는 게 참 맛있다.
오늘도 돼지처럼 아주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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