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둥이와 동네 산책 중에
우연히 발견한 애견용품샵인
멍멍 테이블을 소개하려 한다.
이름부터 너무 귀여운 멍멍테이블 :)
애견용품과 애견 의류, 간식을 판매하고 있고
수제간식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마침 수제간식 클래스가
시작하기 전이라 잠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수제간식 재료가 세팅이 되어있었다.
나도 나중에 막둥이 간식 만들어 줘야지~~ㅎㅎ
뭔가 퀄리티가 좋아 보이는 간식들과
귀여운 장난감들이 있었다.
내 눈에 들어온 귀여운 배추 인형 ㅋㅋ
인형 안에 간식을 숨길 수 있다고 해서
막둥이 냄새 맡기 놀이용으로 하나 구매했다.
이것은 강아지 용품은 아닌 듯한데
귀여워서 찍어보았다 ㅎ.ㅎ
아기자기한 이미지를 내기 위해서인지
이런 유야용 장난감으로 디피를 해놓았다.
강아지 옷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울 막둥이는 옷 입는 거를 정-말 싫어해서
쉽게 입힐 수 있는 패딩조끼 하나 있고
옷이 정말 몇 개 없다. ㅋㅋㅋ
한쪽에는 또 다른 장난감들이 있었다 ㅋㅋ
다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다 ㅋ.ㅋ
강아지 장난감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유~~
호두과자 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 ㅠㅠ
몸에 좋은 삑삑이가 가득
토마토 개챂...ㅋ
강아지 사료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기서 판매하는 제품은 다
디자인도 괜찮고 ~ 간식도 고급져 보여서 그런지
금액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8천 원 주고 구매한 배추 인형 ㅋㅋㅋㅋㅋ
간식을 숨길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 뜯어보니 간식을 숨기려면
머리끈 같은 거로 이파리를 묶어야 했다ㅋㅋ..
그래도 막둥이가 새로운 인형에 관심을 갖는다.
그런데 막둥이가 물 수 있는 곳에
삑삑이가 없어서 막둥이가 가지고 놀 때
삑삑 소리가 안 난다 ㅠ
누나 ~ 이거 재미없어~
하는 듯 ^^;
하루 잠깐 관심 가지더니 안 가지고 노네..ㅎ
다음에는 간식 숨길 수 있는
제대로 된 장난감으로 사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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