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어텐디드 가든 카페 : 서울 근교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가평의 어텐디드 가든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사실 이 카페는 서울로 올라가기 전

잠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기 위해 잠깐 들린 카페라

포스팅할 계획이 없었으나, 

카페가 너무 이뻐서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ㅎㅎ

 

 

 

먼저 카페 외관은 징크와 통유리 마감으로 

러프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나는 외관이었고,

 

 

 

하늘에는 알전구를 띄워서

낮뿐만 아니라 살짝 해가 졌을 때에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

바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

막둥이 생각난다,,

 

 

 

내부에 들어가니 층고가 꽤나 높은 편이라

공간이 시원시원하니 개방감이 있었다.

 

 

 

노란색 아일랜드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다 :)

 

 

 

어텐디드는 매일 아침 빵을 직접 굽는데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건강한 빵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어텐디드의 음료 가격은 5.5~8 정도로

가격은 좀 높은 편이었다.

이런 멋진 카페는 자리값이라고 봐야 하나

어쩔 수가 없는 듯..ㅠㅠ

 

 

 

또 원두와 아이용 음료인 아이키커,

그리고 수제청도 판매하고 있었다.

 

 

 

하,, 카페 오기 전 밥을 아주 배부르게 먹어서

디저트를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빵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 좋아 보였다😇

 

 

 

다음에 막둥이랑 와서 빵으로 배 채우고 싶다

하고 잠시 생각해봄,,

 

 

디저트가 많아서 아주 맘에 들었던

어텐디드 가든 카페

 

 

 

음료를 주문하고는 외부도 구경을 다녀왔다.

 

 

 

파란 잔디 위에 파라솔 벤치가 여러 개 배치되어있었다.

 

 

 

선선하니 앉아있기 좋았는데

그리 오래 앉아있지 못해서 아쉽 ,,

 

 

 

못다 한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카페는 생각보다 더 넓었고

구석구석 테이블도 잘 배치해놓았다.

 

 

 

가운데 있는 벤치는 마치 

공항 라운지에나 있을법한 디자인 같았다 ㅎㅎ

 

 

 

스탠드와 디퓨저를 중간중간 올려놓았다.

저녁에도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의자가 많은 것을 보니

평소에는 사람이 많이 찾는가 보다.

 

 

 

한쪽 벽면에는 갤러리처럼

그림도 걸어놓고 뒤로 간접등을 비추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용 거울도 있었다.

 

 

 

천정은 한쪽으로 비스듬한

뾰족 천장이라 천장이 더욱 높게 느껴졌다.

다음에 또 가평에 올 일이 있다면

조금 더 오래 머무르다 가고 싶은 이곳 u_u

 

 

 

휘리릭 카페를 휘젓고 다니는 사이 

주문한 음료가 나와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여

다시 차에 탑승..!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단호박 라테를 시켜보았는데

음..^^ 생각보다 음료는 별로였다 ㅠ

너무 수제다, 화학첨가물이 없다 그래서 

기대를 잔~뜩 했는데

그렇게 특별히 음료 맛이 생각날 정도는 아닌 듯..^^;

 

그래도 공간도 넓고 공기도 좋고,

언제 한번 기회가 된다면 막둥이랑 같이 함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