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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맛집일기

[연남동] 슬로우 캘리: 건강과 맛까지 챙긴 슈퍼푸드 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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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연남동에 있는 슬로우캘리에서

인생 첫 포케를 맛본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다이어트 시작한 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왜 항상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약속이 생기는지..^^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치팅데이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친구들도 가볍게 먹고 싶다고 하여

가게 된 포케 맛집 슬로우캘리!

 

 

 

우리가 방문했을 때 시간이 7시 정도였는데,

우리 앞에 웨이팅이 3-4팀 정도 있었다.

한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갔는데,

우리 팀을 마지막으로 재료가 소진되어 주문이 마감되었다.

크.. 타이밍 굿!

 

 

 

하와이안 음식이라서인지

벽면에는 야자 사진들이 주욱 걸려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물과 된장국은 셀프로 이용 가능했다.

 

 

 

포케를 주문할 때는

우선 베이스로 밥과 샐러드 중에 고를 수 있었고,

소스와 주 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메뉴 8가지 중 고를 수 있었다.

그리고 추가로 토핑을 넣을 수 도 있었다.

 

 

 

나는 우선 클래식 참치 포케에 현미밥,

그리고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를 추가해 보았다.

 

 

 

 

 

메뉴를 기다리며 된장국을 한 숟갈 퍼서

속을 달래주었다.

 

 

 

주문한 나의 메뉴 

아보카도와 아스파라거스를 추가한

클래식 참치 포케가 나왔다.

 

 

 

오웅~~ 맛없을 수 없는 재료의 조합이구나.

알록달록 너무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이 되어서 나왔다.

 

 

 

이것은 친구가 시킨 솔트 앤 페퍼 참치 포케인데,

비주얼은 나와 같았는데,

소스가 조금 달랐다. 둘 다 기본 소스는 간장 베이스인데,

친구의 메뉴는 후추 맛이 나서 좀 더 스파이시 한 느낌이었다.

 

 

또 다른 친구의 메뉴인

와사비 렌치 살몬 포케.

와사비맛이 살짝 났고,

연어와 렌치 소스가 참 잘 어울렸다.

 

 

 

다시 돌아온 나의 포케.

밥은 현미밥이었고,

소스는 간장 베이스였다.

음.. 소스 때문인지, 굉장히 친숙한 한국의 맛이 났다.

 

 

 

이렇게 비빔밥처럼 쉐킷 쉐킷 비벼서 먹어주었다.

약간.. 회덮밥 같기도 한데,

소스가 간장이라 특이했다.

무엇보다 굉장히 담백하고 포만감도 적당히 드는데

너무 배부른 느낌은 안 들어서

딱 가볍게 먹기 좋았다.

 

 

 

세 그릇 싹~쑤뤼!😎

 

 

 

처음 먹어보는 포케였는데

너무 내 입맛에 딱이었고,

저녁에 부담 없이 먹기에도 참 좋았다.

다음에도 종종 먹으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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