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식가이신 우리 회사 대표님께서
회식으로 데려가 주셨던 양고기 집인
웨스턴돔의 라무진을 소개하려 한다.
내부는 이렇게 바 테이블 형식으로 생겼다.
왜냐면 고기를 직원분들이 모두 구워주시기 때문!!😍
우리는 양갈비를 시켜보았다.
크흐. 우리 대표님은 소문난 미식가이시기 때문에
오늘은 또 얼마나 맛있는 집일지 기대가 되었다 ☺️
기본 반찬은 특제 간장과 야채 절임 정도.
간장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청양고추를 썰어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진짜 고추 5개 정도 되는 양을
내가 다 넣어 먹은 듯 ㅋㅋㅋㅋㅋ
이렇게 정리한 야채와 토마토를 채반에 가져오셔서
손수 구워주셨다 ㅋㅋㅋ
그리고 중심엔 바로 대망의 양갈비 납시오~~~
영롱한 고기의 모습을 보고
침이 쥬류륙...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다.
크흐. 멀리서도 보이는 저 육즙 +_+,,
육즙 가득한 탱글한 양고기 ❤️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못 먹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진짜. 여기는 잡내가 1도 안 났다.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양고기가 있을까!
먹으면서 계속 감탄을 했다 ㅋㅋㅋ
그리고 완전히 취향 저격해버린
청양고추 넣은 간장소스!
여기에 찍어먹으니 증맬루 꿀맛! 🤯
먹다 보니 직원분이 주신 갈빗대.
크흐 행복하다..
그간 힘들었던 일의 스트레스가 풀리는구먼 ~~
이 맛에 회식하는구나 싶었다^^
오랜만에 회식인데 너무 맛있는 것을 먹어서
기분이 참 좋았던 날~~ 💘
잘 먹었습니다 😋
'오늘하루 > 맛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리단길] 2리 식당, 오랜만에 방문! (31) | 2020.08.16 |
---|---|
[밤리단길] 북미 현지의 맛과 감성을 살린 브런치 맛집 '피치 스프링스' (38) | 2020.08.13 |
차돌박이에 아삭한 숙주의 꿀조합 🖤 '마두 차돌백이' (36) | 2020.08.11 |
[연남동] 슬로우 캘리: 건강과 맛까지 챙긴 슈퍼푸드 포케! (32) | 2020.08.07 |
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칼국수 만두 전골! '올바른 개성손만두' (41) | 202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