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의 밤, 노을부터 야경까지 :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오늘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대릉원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를 산책하며 찍었던 노을과 야경사진을 소개하려 한다 🌅 점심을 먹고 황리단길 구경을 신나게 하고는 노을 시간에 맞춰 대릉원에 왔다. 우리는 11월 말에 방문했었는데, 붉은 단풍이 한창이었다❣️ 아직 갈변하지 않은 초록색 잔디가 덮인 릉. 붉은 단풍이 떨어진 모습이 예술이었다..🤭 대릉원을 산책하다 보니 서서히 해가 지고, 해가 많이 기울어 릉에 걸렸다. 초록 초록한 대릉원은 아니었지만 황금빛 대릉원에 햇빛이 비친 모습은 색다른 매력이 있었다✨ 원래 대릉원 안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쓰여있지만 아무도 지키지 않는 듯했다 😅 이곳은 sns에서 많이 봤던 포토스팟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바로 이 나무가 있는 릉과릉 사이 나무가 .. [경주] 카페 추천: 1일 1카페는 기본:) feat. 이상적, 서월당 경주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 경주만의 분위기로 가득한 카페가 많았다는 것😊 여행을 하며 평소보다 많이 걸어 다니다 보면 카페인이 필요한 순간이 오는데 경주에는 괜찮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었다.😂 오늘은 경주의 많은 카페 중 우리가 방문했던 카페 두 곳을 소개하려 한다. 첫 번째 카페는 황리단길에 위치한 한옥을 개조한 로스터리 카페 이상적이다. 이상적 카페를 선택한 이유는 경주의 오래된 가옥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한 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익선동에서 자주 볼 법한 그런 느낌의 카페였다. 마당 한편에 마련된 레트로 한 공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피아노와 평상이 있었다. 마당에 핑크 뮬리(?)로 추정되는 식물이 심어져 있다.💓.. [경주] 황리단길 볼거리 Best 3. 삼덕마켓, 라향, 어서어서 오늘은 황리단길을 구경하며 가장 인상 깊게 봤던 가게 3곳을 소개하려 한다:) 먼저는 옛날 문방구 느낌의 아기자기한 예쁜 쓰레기들을 겟 할 수 있는 삼덕 마켓. 간판은 따로 없고 앞에 세워둔 판때기가 전부.. 삼덕 마켓을 찾고 계신다면 하늘색 모자이크 타일을 찾아보시길.😀 너무 귀여운 심슨 브래킷 ♥ 상점 안에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쓸데없는(?) 작고 귀여운 것들이 많이 있었다🖤 와- 진짜 어릴 적 초등학교 앞에 있던 문방구가 생각났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우리 집에는 착한 일을 하면 50원 100원씩 용돈을 주시는 포도송이 판 같은 게 있었는데 ㅋㅋ 초등학교 3, 4학년 때인가.. 용돈을 꼬박 모아서 온도에 따라 머리색이 변하는 미미인형을 사러 학교 앞 문방구에 달려갔던 게 생각난다ㅋㅋㅋㅋ 인형 .. [경주] 뻔한 기념품은 가라! 센스만점 기념품 가게: 디스모먼트 오늘은 아주 귀엽고 센스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주의 기념품 가게인 디스모먼트를 소개하려 한다. 나는 여행을 가면 작은거라도 한두개씩 여행을 추억할 만한 기념품을 사는 편이다. 이번에도 간단하게 구매할만한게 있나~ 하고 구경하던중 우연히 발견한 디스모먼트! 황리단길을 산책하던 중 연두색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처음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ㅋㅋ 뭐지? 싶어서 가까이 갔는데 창 안쪽에 진열된 아기자기한 제품들을 보고 들어가 보았다. 나 찾지 마세요 난 잘 지내.. 지금 경주야..☆ .. ☆. . 디스모먼트에는 주로 아기자기한 책갈피, 엽서, 자석 등 작고 귀여운 기념품들이 많이 있었다. 경주와 관련된 다양한 일러스트도 가득👍 그리고 색다르게 연출해 놓은 쇼룸 불방 🔥 어두운 공간에 인테리어 소품용 led .. [경주] 스틸룸 Stillroom: 비프웰링턴 먹으러, 대릉원 뷰는 덤! 오늘은 경주 대릉원 앞에 위치한 양식집인 스틸룸을 소개하려 한다. 외관은 별 특색이 없는 상가 입구에, 2층에 위치해 있어서 별 기대가 없었는데 내부에 들어가니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2층 창으로 보이는 대릉원 뷰가 너무나도 멋졌다🤭 스틸룸의 내부는 클래식한 소재와 컬러를 이용하여 고급스럽게 연출해 놓았지만,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오래된 역사 도시인 경주의 분위기와도 오묘하게 잘 어울리게 연출을 해놓았다. 우리는 낮에 방문을 하여 창밖의 대릉원을 보며 자연광 아래서 식사를 할 수 있었지만 저녁에는 Bar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또 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바로 이 창가 앞에 자리를 잡았다. 경주에 왔으니 대릉원을 원없이 보며 밥을 먹고싶어서.. 눈이 조금 부셨.. [경주] 황남빵 원조 '최영화 빵' (첫째 아들집) 오늘은 경주의 유명한 명물, 황남빵 집인 최영화 빵집을 소개하려 한다. 경주 황남빵을 판매하는 빵집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 원조가 어디냐를 두고 온라인 상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내가 여행을 하면서 가장 신뢰하는 현지 택시 기사 아저씨들께 택시를 탈 때마다 '황남빵은 도대체 어디가 원조인가'를 여쭤봤는데 모두가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스토리가 있었다.ㅋㅋ (이 스토리는 줄줄 줄.. 토씨 하나 다르지 않게 말씀해 주셔서 우리는 기정사실이라고 결론지었다.) 황남빵의 창시자는 최영화라는 분이시고, 그분의 아들이 두 분이 계시는데 먼저는 첫째 아들에게 황남빵을 전수했으나, 둘째 아들이 상업적인 머리가 뛰어나고 정치적으로(?) 일을 하시는 분이라 황남빵 상표등록을 먼저 하고 크게 건물을 내서 경주시의 지정 업체로.. [경주] 오릉, 경주여행 가볼만한 곳. 경주여행 1일 차 🚗 화랑의 언덕을 갔다가 생각보다 일찍 돌아와서 점심 먹기까지 시간이 남아 돌아오는 길에 '급' 검색하여 오릉을 가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이번 여행에서 드라이버를 맡게 되었다. 나는 운전을 그렇게 잘하지는 않는데 오릉에 들어와서 주차를 한방에 했다!! 친구들한테 신나 가지고 "야야 옆에 라인 맞나 봐봐" 했더니 친구 왈 "네 아주 많이 남습니다~ 버스 주차장이거든요..😓" 어쩐지 한방에 맞는다 했다...ㅎ 내리고 보니 여유롭게 주차된 모습이 너무 우스웠다ㅋㅋㅋㅋㅋㅋㅋ 주차장이 아주 널널했던 오릉~🤪 단풍이 지고 있어서 더욱 이뻤던 돌담🍁 아른거리는 나무 그림자도 운치 있었다. 친구가 매표를 하는 사이 나는 오릉 앞에 세워진 안내판을 한번 훑어 보았다. 이런 곳은 역시 입장 전에 역사.. [경주] 화랑의 언덕, 명상바위: 김유신 장군의 무예 수련장 다녀왔어요. 이번 경주여행의 첫 목적지는 바로 화랑의 언덕! 화랑의 언덕 끝에 위치한 명상 바위는 전망과 풍경이 아름다운 포토존으로도 유명하다. 탁-트인 풍경을 보고 여행을 시작하고 싶어서 이른 아침 차를 렌트하여 달려왔다. 우리의 숙소는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었는데, 숙소에서 화랑의 언덕까지는 40분쯤 걸린 것 같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멋진 기와지붕을 올린 톨게이트를 통과해야 했다.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 없어 돌아오는 길에 찍은 사진.) 구불구불 산길을 달리는 중. 아직 단풍이 다 지지 않아 알록달록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그린카 어플을 통해 렌트를 했는데, 첫 이용이라 할인 쿠폰이 많아서 기아 스포티지 차량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렌트할 수 있었다. 길이 울퉁불퉁, 구불구불, 오르막길이 많아.. [경주] 향화정: 황리단길 한식맛집으로 유명한 곳 지난 11월 말 친구들이랑 경주여행을 다녀왔다🚗 남은 20대를 불태우자며.. 추워지기 전 부지런히 돌아다녀 추억을 남겼다. 아주아주 칭찬해 👏🏻👏🏻👏🏻 오늘은 첫날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던 한식 맛집인 향화정을 소개하려 한다. 향화정은 한옥으로 되어 있고, 마당에 석상과 나무, led 거울 등을 설치하여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한옥의 특징 중 내가 좋아하는 투박한 견(見) 비례. *견(見) 비례: 정확한 비례가 아닌 눈대중으로 비례감을 맞춘 것을 말한다. (사실 대학 다닐 때 공부하다가 내가 지어낸 말.. ㅎ.ㅎ) 머리에 동백꽃을 단 해태(?)로 추정되는 아이.. 귀엽다 ㅎ 향화정은 고향의 꽃이라는 뜻의 한식 전문점이다. 밝으면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될 것 같은 led거울,.. [대화] 숙성삼겹살 맛집 추천: 맛있어도 돼지?! 오늘은 대화역 대진고등학교 근처의 숙성 삼겹살 맛집인 맛있어도 돼지?!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 ㅋㅋㅋ 돼지 얼굴 그려진 간판이 너무 귀여웠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4시부터 밤 12시, 주말은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이다. 내부 분위기는 대충 이런 느낌 ~😀 진지한 표정으로 가위와 집게를 들고 있는 돼지.. 넘 귀요미였다 🤣 우리는 2인 이서 꽃 삼겹살 2인분을 주문해 보았다! 가격은 1인분에 13,000원으로 무난무난. 기본상차림이 나왔다. 고기 찍어먹는 쌈장류와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파인애플과 버섯이 나왔다. 쌈장들 사이에 두 번째에 있는 애는 마늘소스이다. 삼겹살집에서 파인애플이 나온 것도 그렇고, 마늘소스도 그렇고 뭔가 다른 데서 보기 힘든 디테일에 조금 특별한 느낌이 들었다. 반찬이 푸짐하게.. [일산] 청담하나: 일식 코스요리, 상견례로 유명한 곳~고급스럽다! 오늘은 일산에 새로 생긴 디딤 타운에 입점한 청담 하나라는 식당을 소개하려 한다. 디딤 타운은 3층 규모의 건물인데, 직영 브랜드 음식점이 한데 모여있는 곳이었다. 브랜드들이 고급음식점 위주로 밀집해 있어 중요한 모임이나 가족모임, 상견례 등을 하기 좋은 장소 같아 보였다. 위치는 풍산역과 일산역 중간쯤 도로변에 위치해있다. 건물의 규모가 꽤 컸다. 주차는 발렛으로 이루어진다. (발렛 비용은 1000원) 우리가 선택한 식당은 청담 하나 3층에 위치해있다. 백일이나 상견례 모임 등 가족모임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잘 갖추워져 있었다. (선물용 고기도 구입 가능했다.) 식사 공간은 프라이빗한 룸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 너무 친절해서 나까지 더욱 공손해지는 분위기..ㅎ 룸 .. [백석] 벨라시타 샤브샤브 샐러드바 쇼니키친 feat.월남쌈 오늘은 백석 벨라 시타에 있는 샤브샤브 샐러드바인 쇼니키친을 소개하려 한다. 위치는 벨라시타 A동 2층에 위치해있다.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바로 위치해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기본 쇼니샤브 가격은 평일 16,900원, 주말 18,900원이다. 쇼니샤브 인테리어는 마크트 할레와 비슷한 느낌의 바닥 타일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식사 공간이 엄청 넓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로도 이용하기 좋아 보였다. 그리고 엄마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어린이 놀이공간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b 슬슬 자리를 잡고 먼저 샐러드바를 이용하기 위해 출발~~ 샐러드바 종류가 꽤 많았다. 일식, 한식, 양식, 분식 등 웬만한 샐러드바 요리들은 거의 다 모여있는 듯했다!! 육회와 연어샐러드까지~ 푸짐. 푸짐. ..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