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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카페일기

[주엽]Square 81(스퀘어81): 옛건물의 재발견, 600평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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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나를 깜짝 놀라게 했던 

일산의 카페 한 곳을 소개하려 한다.

 

 

 

바로 주엽의 한 허름한 상가건물에 위치한

Square 81

일산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주엽은 그렇게 핫한 동네가 아니다.

시내라기보다는 생활권이라는 느낌의 동네인데,

그중에 한 허름한 상가 3층으로 올라오니

어마어마한 규모의 카페를 만날 수 있었다.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펼쳐지는

빵 냄새와 진열 데스크의 모습에 한번 놀라고

좌우를 둘러보고 규모에 놀라고

한바퀴 돌아보면서 만나는 

레이아웃과 부분 부분 포인트마다 놀라게 되었다.

 

 

 

이미 많이 팔린듯한 듬성듬성한 빵 진열대를 보니

먹어보지 않아도 맛은 보장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놀라운 통창과 나무 뷰.

아니 일산에 이런뷰가 가능하다고..?

 

 

 

요리조리 사진을 찍어봐도

놀라운 뷰..ㅇ_ㅇ..

아니.. 이 뷰를 나두고

뭔 경기도 광주까지 갔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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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ori3.tistory.com

 

물론 스멜츠는 스멜츠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한번 가기 넘나 먼 거...ㅎ

 

흠흠. 무튼 이 감격을 뒤로하고 자리를 잡기 위해

한 바퀴를 휘리릭 돌아보았다.

 

 

 

아니 근데.. 카페가 뭐 이리 넓은 거..?

이건 뭐 코로나를 겨냥하고 만든듯한 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 200% 가능한 

그런 카페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는 약간 마크트 할레 냄새가 나는

이런 아기자기한 상품 진열대도 있었고

 

 

 

예술작품 같은 이쁜 구름도 볼 수 있었다.

어맛. 이건 찍어야 해 🤭

 

 

 

이럴 수가.. 둘러보면 볼수록 놀라는 규모..ㄷ.ㄷ.ㄷ

인터넷에 찾아보니 뭐? 600평이라고?ㅋㅋ

오 마이 갓..🤯

뒤에는 유리로 된 회의실도 있어서

각종 모임의 회의공간으로 이용하기에도 훌륭해 보였다.

 

 

 

그리고 곳곳에 엄청 왕따시만한 테이블도 있었다.

오른쪽 사진의 책장과 샹들리에를 보니

해리포터가 생각나는것은

나만 그런건가?ㅎㅎ

 

 

 

그리고 한번 더 나를 당황시킨 갤러리 공간.

ㅋㅋㅋㅋㅋ

아니 카페안에 웬 갤러리냐구요?

 

 

 

미술관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 랍니다~

넘나 이색적인 것..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취향 저격일 듯한 캡슐 공간도 있었다.

 

 

 

공간 사진을 한참 찍어서

정작 주문했던 커피와 당근케이크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맛도 정말 훌륭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당근 치즈케이크.

요기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케이크 때문에 또 생각날 곳이다.

 

일산에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주엽에 Square 81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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