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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일산] 줄서서 먹는 미식가 돈카츠집: 웨스턴돔 만돈 오늘은 웨스턴돔에 줄 서서 먹는 돈카츠 집인 웨스턴돔 만돈을 소개하려 한다. 외부는 나무로 마감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드는 만돈이었다. 입구 앞에는 웨이팅 장부에 이름과 함께 메뉴를 적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메뉴는 적기 편하게 앞에 알파벳을 붙여놨다. 6시에 퇴근 후 바로 갔는데 우리 앞에 웨이팅이 7팀이나 있었고, 이미 솔드 아웃된 메뉴가 많았다 ㅇ_ㅇ,, 그래도 테이블 회전율이 좋은지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었다. 테이블 구성은 주로 2인 테이블과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었다. 재료의 원산지는 놀랍게도 밀가루 빼고 모두 국내산이었다!+_+ 물은 귀여운 물병에 담아주는데 보리차가 담겨있다. sns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사진..
[중산] 숯불에 구워먹는 소갈비 vs 돼지갈비! 24시 화로구이 오늘은 상반기 보너스 정산받은 기념으로 가족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기 위해!😇💵 소와 돼지 갈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산의 24시 화로구이에 다녀왔다! 이 식당도...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정말 오래된 맛집이다! 24시라 회식장소로도 많이 이용할 것 같았다. 주차장은 바로 건물 앞에 이렇게 마련되어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먼저는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주문을 하는 방식이다.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 이렇게 부위별 금액을 적어놓아서 먹고 싶은 부위를 골라 주문 할 수 있다. 또한 입구앞의 냉장고에 고기를 보관해놓아서 직접 마블링을 보고 주문할 수도 있다.😋 두 번째 방법은 가장 많이 드시는 돼지갈비를 메뉴판에서 주문하는 방식~~ 보통 여기서 먹을때는 양념 돼지..
최막둥, 사실 유부견이었다..? 과거사진 대방출 🤭 아_아_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막둥이 일기입니다. 요기는 어디냐 하면지난달 말 이사를 마친 막둥이의 새로운 집이에요. 이사를 준비하며 평소와 다른 집 풍경에살짝,, 막둥둥절 했지만요.. 보시다시피 이제는 아무 데서나 대자로 뻗어 잘만큼새집에 적응 완료된 막둥이랍니다 🐶 오늘은,, 제목에서 살짝 공개했다시피우리 막둥이의 과거를 살짜쿵 소개해드리려 해요😌다들 심장 부여잡고 즐감하세요~~~~💓 때는 바야흐로 6년 전,,1살 하고 반년이 지난 막둥이가 입양됐어요!!! 둥글둥글 아기 같은 모습이 남아있는 막둥이 었답니다 u_u 처음엔 사료 선정에 실패해서 눈물도 많이 났지만점점 멋진 모습으로 성장한 막둥 씨! 그리고 막둥이랑 한 계절, 한 계절 함께 하고 있답니다 😌봄에도 💚 여름에도 🌹 가을에도 🍁 겨울에도~~☃️..
[연남동] 비행기 탈 것 있나요? 베트남 현지 느낌 맛집! 반미프엉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해외여행은 딴 세상 이야기가 되어버린 요즘 ✈️ 여행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만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식당인 연남동 반미프엉을 소개하려 한다 🏖 흡사 베트남의 흔한 건물을 옮겨다 놓은듯한 외관! 식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괜히 설레 왔다 😝 네~ 요기는 호이안. 입장하겠습니다 😚 메뉴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인 반미와 분짜, 쌀국수 등이 있었다. 식당 내부에는 알록달록한 연등이 띄어져 있고, 벽체는 외관과 같이 노란색 페인트로 마감이 되어있어서 내부도 역시나 베트남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였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빈티지한 감성 또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2층과 3층의 테라스 공간에는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했다! (소리질러 막둥쓰~~>_
[정발산] 춘천명동1번지닭갈비: 철판에 볶아 더 맛있다! 오늘은 정발산에 있는 오래된 닭갈비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철판에 볶아 먹기 때문에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오늘은 친구와 둘이 방문하여 닭갈비 2인분을 시켜보았다. (1인분 12000원)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나 직원들이 와서 조리를 해주시는데 손댈 것 없이 때가 되면 알아서 볶아주신다. 닭이 큼직큼직하게 툭툭 썰어져서 나오고 소스는 약간 덜 묻어 나오는데 쟁반에 소스를 담아오셔서 적당히 더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신다! 닭갈비집 단골 반찬인 동치미~! 여기 들어간 무가 jmt이다. 전체 반찬은 쌈과 고추, 쌈장, 동치미가 전부이다. 오늘은 싸장님께서 우리 테이블 담당이셔서 맛있게 볶아주셨다. 소스를 버무려 잘 볶아 준 후 고통의 기다리는 시간... (꼴깍) 싸장님!! 이제 ..
[풍동]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집! 박승광 최강해물 손 칼국수 장마 2일 차_ 회색빛 하늘에 촉촉한 공기.. 오늘 점심은 칼국수 각!! 회사 근처에 많은 칼국수 집이 있지만 오늘은 왠지 해물이 듬뿍 들은 칼국수를 먹고 싶어서 풍동에 있는 박승광 최강 해물 손칼국수집에 다녀왔다. 원래 이 집은 덕이동에 있는 지점에서 처음 맛을 봤는데 가까운 곳에 체인점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이런 행운이(?)ㅎㅎ 면은 손 칼국수이기 때문에 직접 썰어서 만드는데 오픈 주방 앞 카운터에 이렇게 면을 진열해 놓으셨다. 비가 와서 사람이 많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우리는 두 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해물 손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반찬은 셀프였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김치 맛을 보니 칼국수 맛이 기대가 됐다. 창가에 앉아서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칼국수가 나오기를 기..
[백석] 대가 쭈꾸미: 꿀꿀함을 날려줄 매운맛이 생각날 때!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다. 날씨가 꿀꿀하니 기분도 다운되는 듯하다.. 그래서 오. 늘. 은. ^^ 스트레스를 날려줄 만한 매콤~한 쭈꾸미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엄~~청 맵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있는 매콤. 쭈꾸미집인 대가 쭈꾸미! 인테리어는 바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 ㅋㅋㅋㅋ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고 있고~~ 전구 자국으로 바랜 천정에서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항상 쭈꾸미 볶음을 시켰지만. 오늘은 쭈꾸미&삼겹살을 시켜보았다. 사실 전화로 2개를 미리 주문해놓고 방문을 해서 도착하자마자 음식이 세팅되어있었다! 너무나 좋은 거 >_
[밤리단길] 카페소비: 분위기 깡패에 커피까지 맛있잖아~ 오늘은 1년 전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우리 동네 커피 대.맛.집 카페 소비를 소개하려 한다 😌 (맛있는 곳이라 한번 더!!) 오늘은 현장에 갔다가 사무실 들어가기 전 당 충전을 위해 들려주었다. 평일 낮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항상 퇴근하고 들리다가.. 낮에 오니 또 느낌이 새롭다. 소비의 트레이드 마크 아그리파 석고상. 아.. 예고 준비할 때 엄청 그렸던 추억이 새록새록 소비의 소품들은 모두 감성이 넘쳐난다,, 오랜만에 보는 레트로 전화기. 옛날 사람들은 전화기 손 모양을 할 때 엄지와 새끼를 남기고 중간의 세 개의 손가락을 접지만 🤙🏻 요즘 초딩들은 그렇게 손 모양을 하면 이해를 못한다고.. (이 전화기를 보지 못해서 ^^;;) 밀크티도 판매하고 있었다. 카페 소비의 메뉴판. 손글씨 메뉴판을 액자에..
여름맞이 이발하고 산책도 하는 막둥이 일상 :) 누나 출근 하는데 웬일로 집에서 나오지도 않고.. 이러고 앉아있다 ㅋㅋㅋㅋ 인형이랑 눈싸움 중인가 🤔 퇴근하고는 다시 막둥이 껌딱지가 내 옆에서 간식달라고 애교부리기.. (고구마 말랭이) 막둥이가 요즘 자꾸 집에다가 오줌을 싸가지고.. 새 집을 사줬다. 그런데 아무래도 여름이라 시원한 쿨소재로 구매를 해보았는데 막둥이가 너무 좋아한다. 포장을 뜯자마자 어떻게 자기꺼 인줄 알았는지 깽깽발로 따라다니다가 내려놓으니 바로 올라가서 안내려온다 ㅋㅋㅋ 막둥이랑 산책하기 u_u 사람없는 숲길이라 답답한 줄도 풀어주었다. 그래도 멀리가지는 못하는 겁쟁이 막둥이 💛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막둥이가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새벽 1시까지 간식으로 유인하며 혼자 털을 깍여보았다,, 가족들이 보고는 기겁을 했다. 왜지? ..
[가평] 어텐디드 가든 카페 : 서울 근교 반려견 동반 가능 카페 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왔던 가평의 어텐디드 가든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사실 이 카페는 서울로 올라가기 전 잠시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기 위해 잠깐 들린 카페라 포스팅할 계획이 없었으나, 카페가 너무 이뻐서 예정에 없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ㅎㅎ 먼저 카페 외관은 징크와 통유리 마감으로 러프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이 나는 외관이었고, 하늘에는 알전구를 띄워서 낮뿐만 아니라 살짝 해가 졌을 때에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이 카페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 바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 막둥이 생각난다,, 내부에 들어가니 층고가 꽤나 높은 편이라 공간이 시원시원하니 개방감이 있었다. 노란색 아일랜드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했다 :) 어텐디드는 매일 아침 빵을 직접 굽는데 화학첨..
[일산] 착한 곱창: 우리동네 소곱창 맛집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일산 웨스턴돔 근처에 있는 소곱창 맛집을 소개하려 한다. 우리 회사 대표님이 소문난 미식가이신데, 회사 회식 때 데리고 가주셔서 알게 된 맛집이다. 위치는 웨스턴 돔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먹자골목 쪽이다. 주차는 건물 아래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은 평일 저녁, 엄마랑 퇴근 시간이 겹쳐서 같이 퇴근하는 길에 오랜만에 둘이 외식을 했다💛 둘 다 입맛 없다고.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자면서 소곱창집으로..ㅋㅋㅋㅋㅋ 예~ 간단하게 소곱창 먹고 가실게요 ^^ 소곱창 1인분, 대창 1인분을 시켜보았다. 기본 반찬으로는 냉콩나물국과 양파절임, 부추무침이 나온다.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부르스타도 가져다주셨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음식. 아~ 설렌다 🤭 정말 오랜만에 먹는 소곱창 흐흐.. 착한..
[일산] 밤리단길 주니케익: 케이크 생각날때 바로 요기! 오늘은 일산 밤리단길에 유명한 케이크 가게인 주니케익을 소개하려 한다. 주니케익은 원래 여기 말고 근처 다른 곳에서 했었는데, 장사가 잘 되가지고 몇 년 전 이 자리로 이사를 했다. 개인적으로 여기 인테리어 리모델링할 때부터 지켜본 1인이라 괜히 더 정감이 간다. 붉은 벽돌과 잘 어울리는 아치를 이용하여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렸다. 얼마 전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봤는데 거기서 외과의사 준형(?)이 초콜릿 케이크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요즘 계속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싶었다 ㅋㅋㅋㅋ 이게 역시 미디어의 힘인가.. 주니케익은 케이크 전문이지만, 카페로도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케이크 말고도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다양한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었다. 이 두 개는 다음에 꼭 사 먹어 봐..